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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화사가 빠진 한치, 오징어와는 급이 다르다?
등록일 : 2018-08-23 13:28 | 최종 승인 : 2018-08-23 13:28
이한나
▲한치는 오징어와 달리 몸통이 길쭉하고 다리가 짧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메디컬리포트=이한나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의 냉장고에서 반건조한치가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흔히 '한치'라고 불리는 창오징어는 골뚜기과의 대표 종으로 제주도에 많아서 흔히 '제주한치'라고 불리는 오징어다. 동해의 오징어와는 생김새가 다르게 몸통이 길쭉하고 다리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한치'라고 불리게 된 것은 다리 길이가 한 치(一寸)밖에 되지 않는다는 데서 명명된 것이다. 일반 오징어와 엇비슷하고 실제로 같은 오징어 종류지만 한치는 오징어와 달리 대접을 받는 식재료이다. 씹히는 맛이 훨씬 더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기 때문인데 냉장고를 부탁해 화사가 빠진 한치에 대해 알아보자.

▲한치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한치요리에 대해

부드러운 식감에 고소한 맛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치를 생으로 회를 뜬 한치회부터 냉장고를 부탁해 화사가 공개한 반건조한치로 구워먹는 한치구이도 있다. 또한 한치물회는 제주도에서 여름철에 냉국 대용으로 즐겼던 제주도의 향토음식이다. 그 밖에도 한치를 삶아 만든 한치무침과 생물로 만든 한치회무침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치낚시는 늦봄부터 가을까지 낚시시즌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한치낚시는 어디서?

한치낚시는 현재 여름철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다. 늦봄부터 가을에 걸쳐 산란을 위해 무리를 지어 연안으로 다가오므로 여름철은 한치낚시의 시즌이다. 한치낚시는 초보자도 쉽게 낚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만큼 난이도가 낮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치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은 제주도가 가장 유명하지만 이미 남해안까지 확산된 지 오래기 때문에 남해안에서도 한치낚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에서 잡거나 방파제에서도 즐길 수 있어 짜릿한 손맛과 함께 싱싱한 한치요리를 즐기기 위한 낚시꾼들이 많다.

▲제주한치와 동해한치는 지역과 생김새에 따라 조금의 차이가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제주한치와 동해한치의 차이점

한치는 제주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가장 유명한 한치인 창오징어는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볼 수 있고, 동해한치는 화살오징어로 동해안에서 볼 수 있는 한치다. 창오징어와 화살오징어란 명칭 구분은 두 종의 지느러미 모양에서 비롯된 것인데, 몸통 하단부 쪽에 위치한 지느러미 모양이 화살촉 또는 창날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살촉이나 창날의 모습이 서로 비슷하듯 구분이 쉽지 않다. 화살오징어는 몸통의 색깔이 붉은색이 나는 창오징어보다 좀 더 희고 투명하게 보이며, 지느러미 끝이 더 뾰족하며 다리도 더 가늘고 약하다.

[메디컬리포트=이한나 기자]

[메디컬리포트=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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