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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환자 스스로 적극적인 치료 자세 가져야

   오현지 기자   2018-08-22 13:38

나이가 들면서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흘러나와 속옷을 적시는 경험을 했다고 토로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이것은 요실금으로 성별이나 나이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흔하다. 그 이유는 출산과 노화로 인해 골반 아래 근육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증상이 심한 경우 크게 웃거나 뛰기만 해도 소변이 새어 나와 가까운 외출조차 제약을 받는다. 또한 자신감 결여와 우울증 같은 정신적 고통까지 수반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극적인 요실금치료가 필요하다.

요실금수술은 요도를 압박하지 않고 가볍게 인조 테이프를 걸어주는 방식으로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수술 시간이 약 15분 내로 비교적 짧다. 뿐만 아니라 검진과 수술, 퇴원이 모두 당일에 가능하며 수술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수술 후 드물게 절개부위 통증, 혹은 배뇨장애 현상이 나타난 사례가 있다. 따라서 요실금수술에 대해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로앤산부인과 인천점 유석동 원장은 “요실금은 방치한다 해서 저절로 회복되는 증상이 아니므로 스스로 개선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며 “부끄럽다는 이유로 숨기지 말고 의료진을 통해 충분히 상담 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요실금치료방법을 선택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리포트=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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