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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지끈지끈' 여름철 급증하는 냉방병, 두통 외 증상 및 원인

   강윤정 기자   2018-08-09 17:15
▲실내 냉방을 많이 하는 여름철에 나타나는 질환, 냉방병(출처=게티이미지뱅크)

냉방병이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냉방기를 사용해 실내 온도가 내려가면서, 실외 온도와의 차이로 인해 발생한다. 냉방병은 특성상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냉방병 증상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호흡기 증상 ▲소화 불량 ▲위장장애 ▲생리통의 심화 ▲면역력의 저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두통이나 설사, 전신의 피로감, 근육 통증, 관절 통증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감기와 조금은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냉방병(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감기와 비슷하지만, 더욱 다양한 냉방병 증상

냉방병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고 감기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냉방병은 감기약으로는 낫지 않는다. 감기약을 먹더라도 감기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냉방병을 의심하고 병원에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약을 처방 받아야 한다. 냉방병 약물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뿐이다. 때문에 냉방병 치료를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실내 온도 조절 등 각종 노력이 필요하다.

▲간단한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냉방병 예방하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머리가 지끈지끈, 냉방병 예방법은?

냉방병을 치료하거나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기를 사용할 때 실외 기온과 많이 차이가 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또한, 냉방기 바람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아야 하며 주기적인 실내 환기를 통해 바깥 바람을 유입시켜야 한다. 냉방병은 단순한 실내외의 온도 차 뿐만 아니라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메디컬리포트=강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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