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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컵의 장점과 올바른 생리컵 사용법
등록일 : 2018-08-09 11:09 | 최종 승인 : 2018-08-09 11:09
김남준
▲월경의 주기는 보통 28일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메디컬리포트=김남준 기자] 가임기 여성은 주기적으로 분비되어지는 호르몬에 의해 배아의 착상을 준비한다. 만약 임신이 되지 않을 시 자궁내막은 탈락되어 월경을 하게 된다. 초경이 시작되는 청소년기의 나이부터 50대의 폐경 시기까지 28일의 주기로 월경혈을 쏟아야 하는데 매달 소비되는 생리대나 탐폰을 포함한 각종 위생용품을 위한 지출이 상당한 편이다. 이에 여성들은 '생리컵'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생리컵은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작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생리컵이란?

생리컵은 의료용 실리콘 등으로 제작되는 종모양의 월경용품이다. 여성의 질 내부에 삽입하여 생리혈을 받아내며, 4시간에서 12시간마다 제거하여 내용물을 비워내고 세척한 후에 다시 장착하는 식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이는 1회용의 탐폰이나 생리대, 팬티라이너라와는 모양 면에 있어서도, 재질면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다. 실리콘 재질이기에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화학 성분제가 없다고 알려져 안전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국에서는 생리컵이 대중화되어있으나 아직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최근 생리대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생리컵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리컵 직구 등으로 생리컵추천물품을 구하고 있다.

▲생리컵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생리컵의 장점

생리컵은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생리혈이 몸 밖으로 나가지 않기에 축축한 느낌이 없으며 보다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더불어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알레르기나 특정 상황에 놓여 있지 않은 이상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다.

▲생리컵의 착용 방법은 다양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생리컵 사용법에 대하여

생리컵 사용전에 깨끗한 물로 세척한 뒤 끓는 물에 5분간 생리컵 소독해준다. 전자레인지나 알코올로 소독하면 모양이 변형되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음을 유념해야한다. 사용 후에는 씻은 후 건조시켜 보관해야 하며 2년마다 새 제품으로 교환해야 한다. 생리컵은 실리콘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질 내에 진균 및 세균 감염이 있는 사람, 독성 쇼크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사용해서는 안된다. 한편, 생리컵은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생리컵에 대한 익숙한 정도에 따라, 혹은 자궁의 위치에 따라, 그리고 평소 생리형의 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생리컵은 C자 모양으로 접어 착용하는 'C-fold', 숫자 '7'모양으로 접어 착용하는 'Seven fold', 제품을 눌러서 착용하는 'punch-down' 등의 방법으로 착용이 가능하다.

[메디컬리포트=김남준 기자]

[메디컬리포트=김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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