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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에서 단백질과 아미노산까지, 다양한 효능가진 '호랑이콩'
등록일 : 2018-08-01 16:35 | 최종 승인 : 2018-08-01 16:35
홍승범

[메디컬리포트=홍승범 기자] 호랑이콩은 최근 다양한 효능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울타리콩 종류의 콩이다. 양대콩이라고도 불리우는 호랑이콩은 콩 표면의 무늬를 보면 자주색과 흰색이 얼룩덜룩해 마치 호랑이 무늬를 연상시킨다.

▲호랑이콩은 다양한 효능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울타리콩 종류의 콩이다(출처=픽스니오)

호랑이콩은 일반 콩에 비해 비교적 맛이 쓴 편인데 이 쓴 맛은 우리 몸에서 화열을 내려주는 호랑이콩효능이 있다고 한다. 심장의 과도한 열을 낮추어 혈압을 낮추는 데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그렇다면 호랑이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다양한 효능 가진 호랑이콩, 맛도 일품

호랑이콩의 쓴맛을 내는 주요 영양소는 바로 사포닌이다. 사포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압을 낮추는 데에 효능이 있다. 뿐만 아니라 호랑이콩에는 식품 영양소의 일종인 이소플라본도 풍부하다. 이 성분 역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서 혈압을 낮추는 데에 효능이 있다.

▲호랑이콩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사포닌 까지 함유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출처=픽사베이)

또한 호랑이 콩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간세포 재생과 피로회복, 그리고 피를 맑게 해주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호랑이 콩은 이러한 효능 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쓰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호랑이 콩 까는 방법은 꼬투리 맨 앞쪽과 가운데 2개 그리고 마지막 부분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꾹꾹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살짝 벌어지는데 그 때 손으로 훅 밀어 넣어 벌려주면 쉽게 깔 수 있다. 호랑이콩은 6, 7월에서 8월까지가 제철인데 굵기가 굵은 편이라 요리에 넣어 먹으면 든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호랑이콩 보관은 1회 한 번 먹을 양만큼만 지퍼백이나 크린백에 개별 포장해서 냉동실에 얼려두면 된다. 사이즈가 커지거나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딱 한끼 먹을만큼만 포장하면 된다.

호랑이콩와 올리고당의 조화, 호랑이콩 조림

호랑이콩은 국산 귀리, 참깨 등과 함께 각종 요리에 넣어먹으면 맛있는 요리다. 호랑이콩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요리는 역시 밥이다. 호랑이콩 같은 경우는 수분을 넉넉하게 함유하고 있다. 얼린 콩에서 나오는 수분 역시 조금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압력밥솥에 밥을 할 경우 물 양을 기존보다 0.2mm 정도 적게 잡아주면 아주 딱 맛있게 된다.

▲호랑이콩은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호랑이콩을 이용한 대표적인 요리로는 호랑이콩 조림이 있다. 먼저 호랑이콩(종이컵 두컵 분량)을 물에 반나절 정도 불린 뒤 삶아 준다. 삶은 호랑이콩은 물 1컵에 올리고당은 1/3컵, 그리고 간장은 1/4컵 정도를 넣고 조려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소량 넣어주셔서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이 호랑이콩 조림에 들어가는 올리고당은 장내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없애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여름철 장건강이 나빠져서 생길 수 있는 각종 질환을 예방해 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호랑이콩은 채식주의를 하는 이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비건빵, 통밀빵 등에 다른 여러 채소 요리와 곁들여먹으면 훌륭한 단백질 보충원이 될 수가 있다.

[메디컬리포트=홍승범 기자]

[메디컬리포트=홍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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