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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각종 질환 유발…'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등록일 : 2018-07-31 17:44 | 최종 승인 : 2018-07-31 17:44
정소라
▲서울을 뒤덮은 미세먼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인간이 만들어 낸 살상무기, 미세먼지

[메디컬리포트=정소라 기자] 미세먼지는 질산염, 암모늄 이온, 황산염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 화합물, 금속 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미세먼지 중 디젤에서 배출되는 BC(black carbon)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사실 미세먼지로 부르기보다 미세중금속으로 부르는 게 맞지 않나 싶을 정도로 중금속 함유량이 높다.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직경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인체 내 기관지 및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기 쉬워 기관지, 폐 등에 붙어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미세먼지에 가려진 중국 상해(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다양한 미세먼지의 생성 원인

현재 미세먼지의 원인의 비율은 시기적으로 크게 달라지고 있지만 자동차의 영향이 약 12~15%, 중국발 미세먼지는 약 50%, 나머지는 석탄 화력발전소 등 낙후된 기간 산업과 공사현장, 도로 바닥의 비산먼지 등 다양한 원인이 혼합되어 있다. 환경부에서는 대책 위원회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추진하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는 측정소의 한계가 커서 정부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불신만 높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현실로 미세먼지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되기 어렵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중장기적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며, 개인적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마스크로 미세먼지를 피하고 있는 시민(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간편한 미세먼지 예방법, 마스크

마스크를 구매하려다 보면 KF80, KF94와 같은 식약처의 등급 표시를 볼 수 있는데 이런 KF마크가 붙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런 상식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지만 정작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KF는 식약처에서 부여하는 보건용 마스크의 분류로 한국 필터의 줄임말이다. 뒤에 붙는 숫자는 공기 중 입자를 차단하는 수준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KF80은 공기 중의 입자를 80%가지 차단한다는 의미이다. 보통 80은 황사용, 94, 99는 인플루엔자용으로 분류된다. 높은 숫자에 따라 향상된 기능을 보이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더 차단하고 싶다면 인플루엔자용 마스크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메디컬리포트=정소라 기자]

[메디컬리포트=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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