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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임신중독증' 원인 및 증상
등록일 : 2018-07-18 18:40 | 최종 승인 : 2018-07-18 18:40
김영지
▲매년 산모 5만명이 임신중독으로 사망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임신 관련 질환 사망률 1위, 임신중독증

[메디컬리포트=김영지 기자] 최근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임산부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임신중독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임신중독증이란 임산부의 사망 원인 중 1위로 꼽힐 만큼 치명적인 질환이다. 심한 경우 태아 건강에 문제를 끼쳐 임신 기간 동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작년 한 해만 국내에서 약 1만여명의 임산부가 임신중독증 진단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중증 임신중독증 환자는 연 평균 2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세계 모성보건단체들은 지난 2017년에 최초로 매년 5월 22일을 세계 임신중독증의 날로 제정하고 질병의 위험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임신중독증으로 힘겨운 날들을 보냈다는것이 알려져 임신중독증이 재조명 되고 있다.

▲임신중독증의 원인과 증상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임신중독증 원인

임신중독증의 근본적인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때문에, 고령 임산부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임신중독증 위험을 체크해야 한다. 초기에는 단순히 혈압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병이 점점 진행될수록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여기저기 신체가 붓고 소변 양이 감소하며, 두통, 상복부 복통, 시야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고혈압이 발견되는데, 바로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반적인 임신 증상과 구별이 어려워 초기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두통, 복통, 시야장애가 동반될 경우 심각한 임신중독증의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출산 전 임신중독 관리방법(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정기적인 임신중독 검사와 꾸준한 관리

주로 임신 20~34주 사이에 혈액 검사를 통해 증상을 파악하고,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라고 해서 체중증가에 무관심한 것 보다는 너무 과해지지 않도록 운동, 식단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 일부 요인으로 급격한 체중증가도 임신중독증의 요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임신중독증이 임신 36주 이후에 발견되면 분만을 하는 것이 원칙이며, 질병의 진행 정도, 발작 여부에 따라 조산 여부와 무관하게 분만을 해야 한다.

[메디컬리포트=김영지 기자]

[메디컬리포트=김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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