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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로 많이 쓰이는 '맥문동'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
등록일 : 2018-07-18 18:02 | 최종 승인 : 2018-07-18 18:02
김영지
▲들에 흐드러지게 핀 맥문동 꽃(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맥문동이란?

[메디컬리포트=김영지 기자] 맥문동은 추운 겨울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고 추위를 견뎌내며, 뿌리가 보리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방에서는 당뇨병과 마른 기침, 기관지염의 치료제로 사용한다. 맥문동은 습기가 많고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는 풀이다. 하나의 꽃대에 상하로 길게 피어나 꽃이 삭을 이루는 데 그 길이가 10cm 이상이 된다.

▲감기증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맥문동(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다양한 맥문동 효능

맥문동은 우리몸의 진액이 부족해져 생기는 마른기침, 기관지염을 치료해준다. 특히 감기로 인한 발열과 몸살, 인후염을 동반하는 만성기침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당뇨병으로 몸이 건조해지거나, 과로로 인해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스트레스로 인한 심열을 내려주고, 기력을 보충해주는 작용도 한다.

열독으로 눈이 노랗게 변하거나 폐기종, 심근염, 일사병등을 치료해주고 담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맥문동에는 자양성분이 많아 열이 나는 각종질병을 앓고 난 후 기력이 없어지거나 어지러운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하지만 맥문동 부작용으로는 성질이 차가워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이나 감기로 열은 나지만 오한이 심할 경우에 복용하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차로 많이 끓여 먹는 맥문동차(출처=게티이미지뱅크)

효과적인 맥문동 먹는방법

맥문동의 적당한 복용량은 말린 뿌리로 한번에 16g을 넘지 않도록 달이거나 가루 혹은 분말로 먹으면 된다. 땅콩같이 생긴 뿌리 속의 심은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어 반드시 빼고 먹어야 한다. 마른 기침이 날 때에는 살구씨와 반하, 사삼, 생지황과 같이 먹으면 좋고, 신경쇠약에는 산조인, 오미자와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탁월하다. 기관지염, 폐결핵으로 인해 기침, 가래, 열이 날 경우는 비파염, 사삼, 현삼 등을 같이 먹으면 증상이 호전되는데 도움을 준다.

[메디컬리포트=김영지 기자]

[메디컬리포트=김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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