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얼음 만들기, 팽이버섯 효능

▲팽이버섯은 풍부한 식이섬유, 수분 등을 함유해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팽이버섯은 저렴한 가격에 맛과 영양까지 좋아 찌개나 전골에 넣어 먹는 대표적인 요리 재료다. 특히 육류를 섭취할 때 함게 먹으면 육류 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고기와 궁합이 좋은 음식이다. 칼로리가 매우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적합하다. 팽이버섯을 갈아 만든 팽이버섯얼음으로 다이어트는 물론 변비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팽이버섯 효능과 팽이버섯 얼음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자.

▲주로 찌개나 전골에 넣어 먹으며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팽이버섯 효능

팽이버섯에 함유된 식이섬유, 불포화 지방산 등 성분들이 변비를 예방할 수 있으며 내장 지방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수분이 풍부해 체내에 불필요한 것들을 배출시켜주고 숙변을 제거하고 체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칼슘의 흡수롤 돕고 혈중 칼슘이 녹아내리는 것을 억제하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팽이버섯은 맛과 영양이 좋아 각종 요리 재료로 활용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팽이버섯얼음 만들기, 팽이버섯얼음효과

방송에서 다이어트, 혈액순환, 피부에도 좋은 팽이버섯 효과가 방영되면서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팽이버섯얼음을 만들어 먹는 것이 열풍을 일으켰다. 팽이버섯을 썰어주고 물을 섞어 갈아주면 우유빛깔 액체가 나오게 되는데 간 팽이버섯을 30분정도 끓는물에 저어가며 끓여준다. 끓인 팽이버섯물을 식혀준 후 얼음틀에 넣어 얼려주면 완성! 간편하게 꺼내먹으면서 영양도 보충할 수 있는 팽이버섯얼음이 완성된다.

[메디컬리포트=유화연 기자]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