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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건강의 척도 '혀',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등록일 : 2018-07-06 15:32 | 최종 승인 : 2018-07-06 15:32
오승해

[메디컬리포트=오승해 기자] 혀는 신체의 가장 강한 근육으로 종종 묘사된다. 혀는 입의 바닥에 붙어있는 근육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다. 즉, 음식을 삼키고 맛보는 기능을 한다. 혀는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을 살피기 위한 효과적인 척도가 될 수 있다. 혀의 특징과 관리하는 방법, 문제 원인을 아래에 소개한다.

건강한 혀의 색깔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건강한 혀의 색깔은 분홍색이다. 이는 '유두'라고 불리는 작은 돌기로 이루어져 있다. 의학적 장애로 고통 받는 경우, 혀의 색깔과 모양이 바뀔 수 있다. 혀의 색깔에 이상이 생기거나 병변이 생긴 뒤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거나 아프고 부어 오르면 즉시 의사나 치과 의사를 찾아 문제의 주요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혀 모양

혀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거나 이빨 자국이 보이는가? 이것은 영양소 흡수 부족의 징후일 수 있다. 또는 신체의 독성이나 혈액이 고여서 생긴 문제일 수도 있다. 얇아진 혀는 탈수증을 의미하기도 한다. 몸이 오랜 기간 동안 허약한 상태여도 같은 증상이 관찰된다.

혀에 균열이 생겼을 때

갈라진 혀를 앓고 있다면 입안에 세균성 또는 곰팡이 감염의 위험이 있다. 갈라진 혀는 겉면에 작은 균열이나 주름이 보이는 양성 질환을 말한다. 크기가 다양하고 깊이가 얕거나 깊을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6밀리미터 정도 깊이를 보인다. 대부분의 틈은 혀의 중앙에 나타난다. 일부 보고에 따르면 남성이 여성보다 혀 균열을 겪을 가능성이 더 크다. 또한 나이를 먹을수록 혀가 더 갈라지기 쉽다. 이러한 증세를 발견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혀가 붓는 원인

'설염'이라고 불리는 염증이 발생하면 혀가 부어 오른다. 형에 분비물이 고이고 종양이 생기기도 한다. 혀 끝에 발생한 혹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세균 감염의 징후일 수 있으며, 때로 약물이나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겨난다. '구내염'은 둥글고 붉은 가장자리와 흰색 또는 노란색의 중앙이 특징이며, 종종 혀 아래쪽에 튀어나와있다.

백태

흔히 백태는 심각한 병에 걸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해한 경우가 많다. 때로 혀에 흰 반점이 생기거나 전체가 하얗게 변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지만 드문 경우에 심각한 상태를 나타낼 수 있다. 백태가 너무 심해 걱정이 된다면 의사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건강한 혀를 위한 관리법

혀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양치질을 할 때 혀를 간과하지 않도록 한다. 칫솔이나 혀 클리너가 장착된 특수 브러시를 사용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음식을 먹으면 미세한 입자와 박테리아가 혀의 점액 층 아래에 갇힌다. 이 때 혀를 부드럽게 헹구어내면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혀 클리너를 사용하여 긁어내는 것도 효과적이다. 부드럽고 유연한 플라스틱 클리너를 사용하여 혀 위의 잔여물을 제거한다. 치아를 잘 닦고 치실을 사용한다. 구강 청결제를 쓰면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오승해 기자]

[메디컬리포트=오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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