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장마와 여름이 다가왔다.

특히 이 때쯤 여름해외자유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꼭 한번쯤 들려보면 좋은 여행지 중 코타키나발루가 있다.

남녀노소 가족여행지도로 좋은 코타키나발루는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유여행을 갈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있다.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관광지 혹은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했다.

배경 자체가 로맨틱하고 황홀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연인들이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이기도 하다. 이렇게 방문객이 많아지면서 직항 노선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 가볼만한곳(출처=게티이미지뱅크)

코타키나발루 가볼만한 곳

자유여행을 계획한다면 코타키나발루 가볼만한 곳을 미리 알아보고 가면 좋다.

최대의 쇼핑몰 수리아사바 쇼핑몰이 있는 시내에는 10여곳이 대형 쇼핑몰이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특히, 코타키나발루 7월, 8월 날씨는 굉장히 습하고 덥기 때문에 시원한 쇼핑몰에서 구경을 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 중국 느낌이 물씬나는 차이나 타운이 있는데 1960년대 생긴 거리로 시청에서 올드타운까지 길거리 음식이 많아서 다양한 먹거리가 많다.

▲코타키나발루 가볼만한곳(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만따나니 스노클링·카와카와 리버크루즈

스노클링과 반딧불 구경까지 일상에서 보기 힘든 것들을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신비로운 산호초, 귕운 해양생물들이 반겨주는 스노클링과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리버크루즈가 포함된 상품을 선택하면 선상위에서 즐기는 뷔페도 만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 가볼만한곳(출처=게티이미지뱅크)

키나발루 파크·포링 온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천 마리의 조류와 동물들이 살아가는 곳이다.

2000년에 말레이시아의 공원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파크에서 신성한 공기와 포링 온천을 들려서 따뜻한 온천욕까지 할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 나비농장, 데사 농장을 방문해서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코타키나발루 가볼만한곳(출처=게티이미지뱅크)

사피섬·마누칸 섬

아름다운 두개의 섬인 사피 섬과 마누칸섬은 배를 타고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즐길 수 있으며 탈의실, 테이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탁 트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있어서 완벽한 휴양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밖에도 파다스 강 래프팅, 마리마리 민속마을, 클리아스 강 반딧불 사파리 크루즈 등이 있다.

[메디컬리포트=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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