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늘과 석가탄신일인 내일 날씨 전국 맑음 예상

▲오늘 및 부처님 오신 날 연휴 전국날씨 (출처=기상청)

만물이 점차 생장하는 소만인 오늘(21일) 오랜만에 미세먼지 걷힌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은 시민들의 나들이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시각 현재 서울시 기온 17.5도, 습도 28%이로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존 농도는 0.020ppm으로 1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기온은 14.8도, 습도 70%, 인천의 기온은 18.2도, 습도 41%, 경주의 기온은 13.3도, 습도 87%, 광주의 기온은 20.4도, 습도 73%, 수원의 기온은 17.1도, 습도 41%, 제주도의 기온은 16.6도, 습도 72%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4㎍/㎥으로 통합대기 환경지수는 '좋음' 수준이며 부산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4㎍/㎥으로 통합대기 환경지수는 '좋음' 수준이다. 광주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1㎍/㎥으로 통합대기 환경지수는'좋음' 수준이며 대구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으로 통합대기 환경지수는 '좋음' 수준이다. 오늘 동해안, 토요일과 일요일은 동해상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서 안내하는 '자외선지수'의 경우 21일인 오늘과 부처님 오신날(22일) '매우 높음' 단계를 보여 성인은 물론 아이와 함께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유아용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 피부 화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메디컬리포트=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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