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물이잘안내려갈때(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잘 내려가다가 가끔씩 변기가 막히면 상황이 곤란해진다. 이때, 뚫어뻥이 없거나 사용법을 잘 모른다면 빠르게 막힌 변기 뚫는법으로 최근 효리네민박에서 윤아가 변기뚫기로 사용했던 테이프와 비닐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막힌 변기 뚫는 법

뚫어뻥이나 펑크린, 트래펑 등 배수구 세정제, 세제를 풀어 휴지를 유연하게 만든 뒤 변기를 뚫는 방법이 있다. 샴푸나 린스를 변기 안에 푼 다음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뜨거운 풀을 팔팔 끓여서 내려보내는 법이 있는데, 이 경우 휴지나 변으로 가볍게 막혔을 때 가능하다.

▲비닐과 테이프로 막힌 변기 뚫는법(출처=게티이미지뱅크)

윤아의 변기뚫기방법

효리네 민박2에서 청순한 외모랑 반대로 변기까지 뚫는 윤아의 모습에 시청자반응이 뜨거웠다. 더불어 윤아가 효리네 민박2에서 보여줬던 변기 뚫기 방법까지도 화제가 됐다.
뚫어뻥보다 조금 더 효과적이라고 하지만 제대로 테이핑을 하지 않으면 대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사용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우선 압력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의 두툼하고 질긴 비닐이 좋다.
변기 안 공기를 차단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막아 압력으로 뚫는 방식인데 이때 테이핑을 잘해야 한다. 테이핑을 한 후 변기물을 내리고 물이 중간 정도 차 올랐을 때, 심폐소생술 하듯이 가볍게 중앙을 여러 번 눌러준다.

막힌 변기 뚫는법 '페트병'

점보 페트병의 1/4 지점을 잘라서 변기물 내려가는 구멍에 페트병 잘라놓은 것을 구멍에 빈틈없이 꽉 끼운다는 느낌으로 둔다. 그 다음 변기 물은 내림과 동시에 대고 있던 페트병으로 공기 압력을 주는 방법도 있다.

[메디컬리포트=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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