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부터 국지성 호우와 높은 습도로 출근길 불쾌감이 높은 한 주였다. 오늘(18일) 오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부분 비가 그치고 주말에는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나들이 하기 좋은 주말 날씨가 예상된다.

이 시각 현재 서울시 기온 22.8도, 습도 94%이로 화창하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존 농도는 0.005ppm으로 1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기온은 22.1도, 습도 82%, 인천의 기온은 15.7도, 습도 92%, 경주의 기온은 15.1도, 습도 89%, 광주의 기온은 21.5도, 습도 96%, 수원의 기온은 16.4도, 습도 93%, 제주도의 기온은 22.7도, 습도 99%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4㎍/㎥으로 통합대기 환경지수는 '좋음' 수준이며 부산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4㎍/㎥으로 통합대기 환경지수는 '좋음' 수준이다. 광주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1㎍/㎥으로 통합대기 환경지수는'좋음'수준이며 대구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4㎍/㎥으로 통합대기 환경지수는 '좋음' 수준으로 비 온 뒤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

오늘 동해안, 토요일과 일요일은 동해상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서 안내하는 '자외선지수'의 경우 18일인 오늘과 주말인 토요일(19일) '매우 높음' 단계를 보여 야외 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메디컬리포트=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