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히어로들이 5월 세째주 수요일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데드풀2가 한국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제치고 개봉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데드풀 2는 5월 16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현재 누적 관객 357,956명을 달성했다.

5월 16일 개봉한 데드풀2의 예매율은 80%, 누적매출액은 5,339,963,757원이다. 데드풀2는 개봉일부터 1,525개의 스크린에서 7,568회 상영되며 한국 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데드풀 2의 흥행으로 데드풀2 타노스, 쿠키영상 몇개, 라이언레이놀즈 휴잭맨, 도미노 등 관련 키워드가 영화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좌석 점유율 10%를 차지하며 일일 영화순위 2위로 뒤를 잇고 있다.

4월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누적관객수 10,344,430명을 기록했다. 일일관객은 어제보다 -35,954명 43% 감소해 47,868명을 기록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선전에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메인 예고편,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내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후속,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엔딩 크레딧 등의 키워드가 화제다.

이어 레슬러가 좌석 점유율 10%를 차지하며 3위를 차지했다.

레슬러의 누적관객수는 627,747명이다.

한편, 5월 16일 개봉한 안녕, 나의 소녀와 5월 16일 개봉한 피터 래빗과 5월 16일 개봉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박스오피스 순위에 새로 진입했다.

피터 래빗은 악동토끼 피터래빗과 깔끔쟁이 토마스의 대결을 다룬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피터래빗은 이날 관객수 4,02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837명으로 6위를 기록했다.

[메디컬리포트=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