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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최선의 치료는 '예방'…흡연, 과음절제, 콜레스테롤 관리가 중요

   박제성 기자   2018-05-10 18:03
▲뇌졸중은 콜레스테롤 등으로 인해 혈액이 응고되어 혈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한다(출처=게티이미지)

뇌졸중은 특정 뇌 부위에서 혈액 흐름이 차단되어 뇌의 산소가 결핍되는 질환이다. 뇌졸중이 무서운 이유는 뇌졸중으로 인해 뇌세포들이 죽기 시작하면 근육조절과 기억기능 등을 담당하는 뇌의 제어 및 기능능력이 상실되기 때문이다.

뇌졸중의 증상은 다양하지만 회복방법도 있다

뇌졸중은 뇌의 발생한 부위나 손상 정도에 따라 뇌졸중의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뇌졸중의 심각성이 다소 약할 경우 다리 또는 팔의 힘이 약해질 수 있다. 반면 심각성이 큰 뇌졸중일 경우 한쪽 몸이 영구적으로 마비되거나 명확하게 말하는 능력이 상실 될 수 있다. 뇌졸중 생존자의 3분의 2이상이 이러한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대부분의 뇌졸중 환자들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한다(출처=게티이미지)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은 과음…과체중,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과음이다(출처=게티이미지)

뇌졸중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는 과음이다. 이외에도 과체중,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 55세 이상 가족력 등의 원인이 있다.

일반적인 뇌졸중의 종류로는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과 일과성 허혈증(TIA) 그리고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이 있다. 먼저 허혈성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일종의 파이프라인으로 비유할 수 있는 동맥의 협착 또는 막힘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협착 또는 막힘이 발생하는 이유는 혈액이 응고되기 때문이다.

일과성 허혈증은 뇌의 혈관을 통해 통과하는 혈류가 잠시 중단되기 때문에 발생하며 비록 일시적 장애라고 하더라도 미래의 뇌졸중에 대한 경고를 의미하기 때문에 뇌의 비상상태로 간주되야 한다.

출혈성 뇌졸중은 뇌의 동맥 부분이 파열이 되어 뇌의 혈액이 새어 나오면서 뇌졸중이 발생되는데 이렇게 뇌의 혈관 밖으로 유출된 혈액은 뇌 세포에 압력을 가해 뇌를 손상시킨다.

뇌졸중이라고 인식할 수 있는 증상은 'FAST' 인지검사

▲뇌졸중이 의심되거나 발생하면 119로 긴급전화를 해야한다(출처=게티이미지)

뇌졸중 증상의 범위와 심각성 정도의 수준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 수준을 알기 위해서는 FAST라는 인지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먼저 F는 얼굴 찡그림(Face drooping)이라는 의미에 앞 글자를 빌려온 영어 알파벳으로 환자가 미소를 지으려고 하지만 한쪽 얼굴 혹은 전체 얼굴이 찡그러져 있는 상태이다. A는 팔 쇠약(ArmWeakness)으로 환자가 양팔을 모두 들려고 하지만 팔이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현상이다. S는 의사소통의 어려움(Speech difficulty)으로 환자가 말을 할 때 말문이 이상하게 들리는 현상이다. 마지막으로 T는 119에 연락해야 하는 긴급한 골든타임을 의미한다.

이처럼 FAST 중 하나다라도 발견되면 119에 전화번호로 연락해 환자가 더 빨리 치료를 받아 뇌졸중으로 인해 더 큰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뇌졸중은 약물치료와 혈관확장 수술 등으로 가능

▲뇌졸중 혈관확장 수술도구(출처=게티이미지)

허혈성 뇌졸중 치료에는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러한 혈액응고를 파괴할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아스프린과 더불어 조직 플라스미노겐 활성제를 주사를 통해 투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외과의사를 통해 혈관 수술을 할 수도 있다.

출혈성 뇌졸중 치료는 뇌에서 발생하는 혈압을 줄이기 위해 약물치료를 실시하며 외과수술의 경우, 동정맥 기형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재활을 위해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 치료 등을 권장하고 있다.

뇌졸중으로부터 발생된 마비된 근육으로부터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재활운동'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는 의사로부터 회복조언에 대한 설명을 들어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

꾸준한 재활치료를 6개월 간 진행해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증상으로부터 회복된 환자도 있다. 또 다른 환자는 1년 이상 재활치료로 회복한 환자도 있다. 뇌졸중으로부터 회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사가 권고하는 운동을 따르는 것이 좋다. 이러한 운동은 뇌졸중으로부터 마비된 근육을 비롯해 시각과 정신능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뇌졸중의 최선의 방법은 '예방'이며 흡연과 콜레스테롤 조절 등이 중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흡연이다(출처=게티이미지)

뇌졸중이 발생되기 전 가장 좋은 치료법은 '예방'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 과음 절제, 혈압 및 콜레스테롤을 비롯해 혈당의 수치를 조절해야 한다.

[메디컬리포트=박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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