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기 부담스럽다면, 서울 근교 경기도 가볼만한곳 나들이 떠나기

▲어린이날 연휴, 먼 곳은 부담스럽다면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벌써부터 연·월차를 내고 일찍 연휴를 즐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집에만 있기는 아쉽다면 서울 근교 경기도 가볼만한곳을 참고하는 것은 어떨까. 매일 머무는 곳에서 벗어나 휴식과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가볼만한곳을 확인해보자.

▲경기도 용인 가볼만한곳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용인 대장금 파크

경기도 용인의 대장금 파크는 MBC에서 운영하는 한국 최대 규모 사극 촬영 장소로 총 면적 2,500,000m2 규모의 세트장으로 드라마 '대장금' 이후에는 한류 테마파크로 탈바꿈해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치 중이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당시 생활상과 건축 양식을 구현해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연중 무휴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열린다.

▲경기도 의왕 왕송저수기 산책하기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의왕 왕송저수지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의왕 왕송저수지가 있다. 경기도 의왕 부곡동에 위치한 왕송저수지는 수면이 넓어 왕송 호수로도 불린다. 낚시터로도 알려졌으며 일몰이 멋있는 만큼 산책 장소로도 좋은 곳이다. 왕송호수를 둘러싼 의왕레일파크에서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으며 철도박물관까지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서울근교당일치기여행 장소로 알려진 경기도 양평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은 서울에서 1~1시간 30분 걸리는 거리로 가까우면서도 전원생활을 느낄 수 있는 자연풍경이 있어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과 1박2일 여행지로도 알려졌다. 경기도 양평가볼만한곳으로 대표 관광 명소인 두물머리를 빼놓을 수 없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장소라는 점에서 이름 붙여졌으며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저녁 무렵 노을 지는 일몰 풍경이 아름답다. 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두물머리 생태학교에서는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를 관찰 채집할 수 있어 어린이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다.

[메디컬리포트=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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