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영양제 섭취 시기에 대해 알아보자(출처=픽사베이)

임신 초기에는 입덧으로 음식을 제대로 섭취 못할 수도 있고, 갑자기 호르몬이 변화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필요한 영양소가 많아지게 된다. 태아의 발육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영양섭취가 필수로 이뤄지는 게 좋다.

임산부 영양제 종류

대표적으로 알려진 필수 영양소는 철분, 엽산이다. 임신을 하면 철분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먹어야 하며, 엽산은 기형아를 예빵 하고 저체중과 출산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예비 임산부라면 꼭 먹어야 한다.

임산부, 산모 영양제 복용 시기 및 영양제 먹는 방법은?

엽산은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초기에 해당하는 14주까지 먹는 것이 좋다. 만약 임신 소식을 뒤늦게 접했다고 해도 즉시 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첫 분은 임신 중기에 해당하는 17주부터 수유기인 출산 후 3개월까지이다. 체내의 철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모유수유가 이뤄지면 좋지 않기 때문에 출산 후 3개월까지는 철분을 꼭 먹는다.

비타민 b군은 임신 전 1~3개 우러부터 미리 섭취하며 12주 전까지 꾸준히 섭취해야 하며, 비타민 D는 병원에서 검사 후 결핍일 경우게 섭취하도록 한다.

▲영양제는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출처=픽사베이)

임신 전. 후로 먹으면 좋은 영양제

유산균과 엽산은 임신 전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엽산과 유산균은 산모와 태아의 면역을 높이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출산 후 찾아오는 수유 통을 완화 및 산후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중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균주는 질염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코팅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메디컬리포트=김민지 기자]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