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콘 나약의 부처상(출처=게티이미지)

태국은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 중앙부에 있는 나라다. 19세기에 유럽 열강의 압박 속에서 사법·행정제도 개혁과 함께 근대화 실행과 영국과 프랑스의 대립을 이용함으로써 식민지화의 위기를 벗어났다. 1932년 입헌군주국으로 발족했고 1939년 국호를 시암에서 타이로 변경했다.

▲왓 프라 캬와 그랜드 펠리스(출처=게티이미지)

태국에 어떤 게 있는가?

태국은 울창한 숲, 성스러운 공간, 모래 해변으로 관광객을 매료시킨다.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시장을 돌면서 노점에서 파는 음식을 맛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게 된다. 태국에는 푸른 산에 둘러싸인 논과 은빛 폭포가 있다. 빛나는 사원을 걷거나 푸른 바다가 보이는 정글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괜찮다.

▲공항으로 떠나는 남성(출처=게티이미지)

태국 여행

공항에서 호텔까지 짐을 운반하는 데 반나절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몇 시간 동안 체크인을 하다 보면 당연히 받아야 하는 서비스도 지연될 것이다. 체크인이 끝나면 흥미 있는 장소를 방문하기 전에 수도에 있는 유명한 시장을 둘러보는 게 좋다.

▲피피섬(출처=게티이미지)

태국 관광

태국은 텔레비전, 할리우드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세계적 수준의 명소를 여럿 갖고 있다. 가장 유명한 장소는 1782년 타이왕을 위해 지어진 그랜드 팰리스다. 이곳은 아름다운 건축 양식과 복잡한 섬세함으로 유명하다. 또 아름다운 백사장과 석회암 동굴, 눈부신 해변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레일리 반도도 있다. 피피 섬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다. 피피섬은 피피 돈과 피피 레, 두 개의 섬으로 나뉜다. 피피 돈은 클럽과 펍, 바로 유명하다.

팡 응아 만의 에메랄드빛 푸른 물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는 베트남의 하롱베이와 유사하며 전체 경치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푸켓 북쪽 끝에서 보트 여행을 하는 것이다. 태국을 여행하는 내내 이런 유명한 관광 명소를 둘러보면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타이 음식(출처=게티이미지)

태국 음식 즐기기

태국 요리는 태국 문화의 관대함과 따뜻함을 보여준다. 태국 음식은 레몬그라스, 칠리, 해산물로 만들며 맵고 달고 짜며 시다. 방콕과 푸켓에 위치한 국수 가게, 해산물 요리점, 버마 시장에서 태국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더운 날씨(출처=플리커)

태국의 날씨와 기후

태국은 아열대 지역으로 연중 내내 덥고 습한 날씨다. 온도는 40도까지 올라가며 추운 계절에도 30도까지 기온이 올라간다.

▲수상 시장(출처=게티이미지)

태국 패키지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공항에서 짐을 호텔로 옮기는 데 반나절이 걸린다. 첫날은 방콕의 유명한 짜뚜짝 주말 시장을 방문하면 좋다. 방콕의 수상 시장과 맥클롱 철로 시장도 괜찮다. 둘째 날에는 태국의 유명 사찰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탐험한다. 사찰에 들어갈 때는 옷차림에 주의해야 한다. 셋째 날에는 시암 센터에서 쇼핑하고 짐 톰슨 하우스를 둘러본다. 남는 시간에는 방콕의 야시장과 루피니 공원을 방문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다.

[메디컬리포트=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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