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으로 자지 못하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

수면은 몸과 마음이 일시적으로 무의식 상태에 빠지는 과정이다. 과학자들은 왜 사람이 잠을 자야 하는지를 밝혀내지 못했지만 수면이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상태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많은 문제가 있다.

▲침대에서 잠을 자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

수면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은?

수면이 부족한 요인에는 카페인 섭취, 에너지 드링크, 자명종 소리, 환한 조명 등이 있다. 이러한 각성 성분은 수면 주기에 영향을 끼친다.

수면장애의 유형은?

수면장애란 정상적인 수면 주기와 수면의 질이 방해받는 상태다. 사람이 경험하는 수면 장애에는 70가지 이상이다. 수면 장애 중 일반적인 것은 불면증, 수면성 무호흡증, 기면증이다.

1. 불면증 : 불면증은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다. 인구 중 30~50%가 불면증을 경험하고 10%는 만성, 장기 불면증으로 고통을 받는다.

2. 수면 무호흡증 : 수면 무호흡증은 뇌가 숨을 쉬라고 몸에 신호를 보내는 것을 중단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에 걸리면 일시적인 호흡 정지나 호흡 감소로 고통을 받게 된다.

3. 기면증 : 기면증은 낮에 심하게 졸리는 신경질환이다. 기면증은 환각, 수면 마비를 동반한다.

▲공원에서 단체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출처=게티이미지)

불면증을 극복하는 방법은?

불면증을 극복하려면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피하고 잠자기 전에 과식하지 않아야 한다. 규칙적인 잠을 자고 낮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치료가 항상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인지 및 행동 치료와 같은 심리 치료가 필요하다.

▲자고 있는 신생아(출처=게티이미지)

얼마나 많이 자야 하는가?

나이가 얼마냐에 따라서 인생에서 필요한 수면의 양이 달라진다. 취학 전 연령의 아이들은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16~18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학교에 가는 나이가 되면 9.5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요하다. 60세가 될 때까지 성인은 매일 7시간에서 9시간 정도 잠을 자면 좋다. 60세 이상이 되면 수면 장애를 겪게 돼 수면 부족이 발생하기도 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

잘 자는 방법은?

매일 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좋은 수면 습관을 길러야 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면 수면 주기가 일정해져서 잠이 잘 온다.

▲신선한 우유(출처=게티이미지)

수면에 좋은 음식은?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면 견과류, 복합 탄수화물, 코티지 치즈, 따뜻한 우유, 캐모마일 차가 도움이 된다.

[메디컬리포트=위아람 기자]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