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의 초기 징후를 놓치면 거식증과 폭식으로 이어진다(출처=123RF)

섭식장애는 식이 행동과 관련된 이상행동과 생각을 일컫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섭식장애의 초기 징후를 놓치면 생명을 위협하는 거식증과 폭식증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이러한 섭식장애는 건강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지나친 저체중으로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구토를 하고 있는 여성(출처=플리커)

폭식증이란?

폭식증은 통제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대한 대처법으로 음식 섭취와 체중 증가를 조절하기를 원하는 정신적 장애다.

폭식증은 단기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질환으로 여기에 걸린 사람은 토하거나 설사, 이뇨제 사용, 지나친 운동을 해 체중을 감량하려 한다.

폭식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경, 심리, 문화적 영향을 포함한 많은 요인이 섭식장애로 이어진다.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사건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신체 인식, 미약한 자긍심은 폭식증을 유발한다.

▲폭식증에 걸리면 음식에 강박적이 된다(출처=픽사베이)

섭식장애의 징후

폭식증에 걸리면 음식에 대해 강박적이 되며 신체 치수에 대한 부정적인 믿음을 갖게 된다.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몰래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으며 자주 화장실에 간다. 그들은 또한 과도한 운동을 한다.

섭식장애 극복하려면

섭식장애를 극복하려면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식이요법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식욕억제식단은 무조건적으로 음식을 줄이거나 늘리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건강에 맞게 구성되야 한다. 또한 자기 자신을 자책하는 행동을 그만두고 운동이나 대외활동을 통해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섭식장애의 증상이 너무 심각할 경우에는 입원이 필요하다.

▲폭식증에 걸린 사람은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 열량을 계산한다(출처=플리커)

식욕억제식단의 예는?

스스로 일으키는 구토, 과도한 운동, 설사약과 이뇨제의 사용, 제한적인 식이요법은 폭식증을 가진 사람들이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폭식증 환자는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 열량을 계산하고 특정 음식물 군을 배제한다. 이것은 압도적인 식욕과 갈망으로 이어지고 후에 내적인 스트레스와 갈등을 일으킨다.

[메디컬리포트=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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