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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의 주된 화두는 ‘시력의 질’
2019-04-19 16:17:55
정세진

[메디컬리포트=정세진 기자]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은 이들이 가장 많이 겪는 부작용이 빛번짐이나 안구건조증 같은 증세이다.

이 때문에 최근 안과 학계에서는 ‘시력의 질’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로 꼽히고 있다.

야간 빛번짐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수술법으로는 로우에너지 스마일 수술이 있다.

로우에너지 스마일 수술 후 추출한 각막 렌티큘의 단면을 원자력 현미경으로 분석했을 때 일반 스마일라식에 비해 각막 표면이 최대 9.8배 매끄러운 형태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곧 로우에너지 스마일은 각막 표면의 고위수치를 개선해 빛의 산란에 따른 부작용을 억제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프랑스에서는 로우에너지 스마일의 고위수차 교정효과가 발표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의료팀이 작성한 스마일 라식 연구논문이 안과분야 최고 권위의 SCI급 학술지에 채택됐다.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최진영 원장은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 후 시력의 질 개선 효과에 대한 수술증례’(Lower Laser Energy Levels Lead to Better Visual Recovery After Small-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Prospective Randomized Clinical Trial) 연구논문을 발표, 인용지수 4.021의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AJO) 7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연세대 의과대학과, 릴렉스 스마일(ReLEX SMILE)의 세계적 권위자인 영국 댄라인슈타인(Dan Z. Reinstein) 박사도 함께 참여했다.

논문에서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은 수술 시 조사하는 레이저 강도를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 임계단계까지 낮춤으로서 과도한 에너지가 야기하던 각막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1세대 스마일라식의 경우 수술 후 일상생활은 가능하나 2~4주간 뿌옇고 흐린 시야로 시력의 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는 과도한 에너지 때문에 수술 시 발생하는 가스 기포가 절개창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하는 현상이다.

로우에너지 스마일은 이 기포발생을 최소화해 수술 다음날에도 깨끗한 시야로 볼 수 있다.

‘로우에너지 스마일라식’ 의 연구결과는 지난해 유럽,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공식 강연 주제로 채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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