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 주에 사는 케이티 머피는 어느 날 아침 간단한 일에 애를 먹고 있는 엄마를 보았다.

그녀는 세인트 존스 루터학교에서 배운 내용 중 뇌졸중 환자가 말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엄마는 갑자기 뒤죽박죽이 된 문장을 구사했다. 엄마가 뇌졸중에 걸렸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케이티는 말했다.

그녀는 재빨리 911에 전화를 걸었고 그녀의 엄마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사는 케이티의 엄마가 허혈성 뇌졸중 일으켰다고 진단했다.

케이티의 담임선생님인 베스 톰린은 어느 날 수업이 끝나기 직전 뇌졸중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

톰린은 "나는 학생들에게 뇌졸중의 징후들 중 몇 가지를 설명했다"라며 "뇌졸중 환자가 하는 말은 이해하기 힘들며, 그들이 어떻게 고개를 숙이는지, 그들이 입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 알려줬다"라고 언급했다.

케이티의 어머니 크리스타 머피는 "일이 어렵더라도 매일매일 버티고 있었다. 의사들이 나에게 45세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뇌졸중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지금 살아서 여기 앉아있는 것은 대단한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머피는 뇌졸중 증상을 겪지 않도록 예방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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