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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맛집 탐방, 과식 후 찾아온 담적병 치료 방법은?
2017-04-07 14:02:15
인터넷뉴스팀

봄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맛집 탐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덩달아 나들이 도중 과식하는 사례까지 증가하면서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담적 증상을 들 수 있다.

담적이란 과식으로 인해 위가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한계치에 도달하여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위의 신축성이 떨어지면서 붓게 되고 나아가 소화 능력도 저하되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담적에 걸리면 위와 장의 외벽이 단단하게 굳어지게 된다. 담적 발병 원인은 기름진 음식 섭취 및 과음 등을 꼽을 수 있다. 아울러 흡연, 스트레스 등도 담적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튀김류,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은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이러한 음식을 자주 먹게 될 경우 곧 담적병으로 이어지게 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담적 증상을 단순한 소화불량 증세로 여겨 방치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실제로 담적은 다른 위장 질환과 달리 위내시경 등 기타 위장 질환 검사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검사를 해봐도 정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담적 증상을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담적에 걸리면 배꼽과 명치 사이를 누를 때 계란만한 크기의 딱딱한 부분이 만져진다. 힘을 주어 누를 경우 통증이 느껴진다.

식후 팽만감, 더부룩함을 느끼는 것도 담적의 주요 증상이다. 이와 더불어 탈모, 눈이 침침한 증상, 피부 트러블, 극심한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 등도 나타난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담적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담적 증상을 방치하면 신경성 위염, 역류성식도염, 만성장염 등 여러 소화장애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담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고 야식, 과음, 흡연을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후 곧바로 활동하지 말고 20~30분 가량 쉬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위튼한의원 부산 동래점 최윤석 원장은 "담적 등 위장질환은 보통 만성적인 성격이 짙은데 한의학에서는 소화액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 침을 활용해 경혈을 자극해주는 치료 원리를 적용한다."라며 "식사 절제가 되지 않아 담적이 발생한 환자일 경우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환을 제공하여 굳은 위와 장을 풀어주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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