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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근억 '비피더스' 유산균 이용 질병치료 기술 개발
등록일 : 2017-02-26 14:00 | 최종 승인 : 2017-02-26 14:00
스마트헬스 인터넷뉴스팀

[메디컬리포트=스마트헬스 인터넷뉴스팀 기자] [메디컬리포트 스마트헬스 인터넷뉴스팀] 인체에 유익한 유산균인 '비피더스'를 이용해 고 혈압, 당뇨, 식중독, 로타바이러스 등을 치료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 됐다.

지금까지는 주로 대장균에 유전자를 삽입해 유용한 단백질을 생산했지만 대장균 이 내는 독소와 원하는 단백질을 분리해내는 까다로운 공정이 필요했다.

지 교수팀은 또 경희대 약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비피더스 유전자 전달 시스템을 응용, 비피더스에서 로타바이러스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찾아내 그 유전자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겨울철 유아의 장염에 의한 설사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 세 계적으로 연간 1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가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1년 고양시 산후조리 원에서 영아의 집단감염으로 사망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 교수는 "아직까지 로타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백신이 개 발되지 않았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번 연구결과는 로타바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한 신약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로타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기능의 비피더스균은 현재 약 1조원으로 추산되 는 발효유 시장과 4천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이유식, 분유 등의 제품에 곧 바로 투입될 수 있다"면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유산균의 국산화 및 해외시장 개 척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 교수는 지난 1999년 제자들과 함께 ㈜비피도를 창업, 지금까지의 비피더스 에 관한 연구결과를 제품화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디컬리포트=스마트헬스 인터넷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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