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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P, 대장암 선별 검사의 3가지 주요 지침 발표
등록일 : 2019-12-04 09:54 | 최종 승인 : 2019-12-04 09:54
김건우
미국내과학회가 최근 대장암 검사에 대한 새로운 검사 지침을 발표했다(사진=셔터스톡)

[메디컬리포트=김건우 기자] 미국내과학회(ACP)가 최근 대장암 검사에 대한 새로운 검사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서에는 환자를 검사할 때 임상의가 취해야 하는 3가지 지침을 주요 골자로 하지만, 다른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 및 환자들도 사용 가능하다.

대장암 검사를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각국의 보건부는 전염성 및 유행성 질환의 진단, 치료, 그리고 예방에 대해 고유한 특정 지침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지침은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한 일반적인 규칙으로 적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수술 개입 사례의 경우, 환자의 모든 매개변수가 충족될 시에만 수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모든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의사는 수술을 진행할 수 없다.

가이드라인은 또한 의료 제공자와 환자 모두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의사의 경우 위험 수준을 정의할 수 있도록 지침 내 매개변수를 충족해야 하는 것이며, 반면 환자들은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있는 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확립하기 위해 지침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ACP는 최근 평균적인 수준의 대장암 발병 위험이 있는 환자와 관련해 의료 전문가들이 지켜야 할 3가지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새로운 지침은 기존 가이드라인을 검토한 후 더욱 세부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내려진 조치로, 3가지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임상의는 50~75세 사이의 성인에 대장암 검진을 취할 수 있다.

2. 의료진은 유익성과 위해성, 비용, 가용성, 빈도 및 환자 선호도에 따라 환자의 대장암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3. 75세 이상 성인이나 기대 수명이 10세 이하인 성인에 대한 검사는 중단해야 한다.

새 지침에 따르면  50~75세 성인은 대장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사진=셔터스톡)

이 3가지 지침은 모두 평균적인 수준의 대장암 발병 위험성을 가진 성인에게만 적용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 번째 지침의 경우 임상의는 선별 검사 및 검사 진행에 대한 올바른 간격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또한 대장암 발병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 선별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 해당 개인에 맞는 적절한 지침을 적용해야 한다.

비영리 의료 센터 메이요클리닉의 위장병 및 종양학자인 프랭크 시니크로프 박사에 따르면, 무증상을 보이는 50~85세 모든 성인은 평균적인 대장암 위험성을 가진 대상에 속한다.

2016년 기준으로 미국 내 대장암 및 직장암 환자는 수천 명에 이르렀다(사진=셔터스톡)

물론 ACP가 발표한 가이드라인만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른 여러 건강 단체들 역시 고유의 대장암 선별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다. 가령 미국암협회의 경우 대장암의 평균 위험성을 지닌 성인 대상을 45~75세로 권고하고 있다. 75세가 넘으면 개인의 선호도 여부에 따라 선별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미국 대장암 및 직장암 유병률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미국 내 대장암 및 직장암 환자는 수천 명에 이르렀다. 성별로는 먼저 남성의 경우 10만 명당 42.5명, 여성은 10만 명당 33.2명이었다. 

 

 

남성 중 백인은 41.4명, 흑인 49.1명, 아메리칸·알래스카 원주민 32.7명, 아시아·태평양 34.7명, 히스패닉 38.7명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백인이 32.6명, 흑인 37.2명, 아메리칸·알래스카 원주민 27.7명, 아시아·태평양 24.3명, 히스패닉 28.6명이었다.

전체 인종별로는 ▲백인 36.7명 ▲흑인 42.4명 ▲아메리칸·알래스카 원주민 30명 ▲아시아·태평양 29명 ▲히스패닉 33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14세 어린이 0.6명 ▲15~19세 청소년 1.4명 ▲20~24세 성인 1.8명 ▲25~29세 3.4명 ▲30~34세 6명 ▲35~39세 11.2명 ▲40~49세 20.1명 ▲45~49세 34.1명 ▲50~54세 62.2명이었다. ▲55~59세는 67.9명 ▲60~64세 87.5명 ▲65~69세 115.8명 ▲70~74세 141.8명 ▲75~79세 182명 ▲80~84세 217.1명 ▲85세 이상은 236.7명이었다.

 

 

[메디컬리포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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