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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많이 받은 임신부, 딸 낳을 가능성 크다?
등록일 : 2019-10-20 11:11 | 최종 승인 : 2019-10-20 11:12
최재은

[메디컬리포트=최재은 기자] 최근, 스트레스 유형과 조산 위험성에 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스트레스 유형과 임신 중 부작용에 대한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 유형이 아기의 성별에 영향을 미치고 조산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트레스는 산모와 태아에게 해롭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임신부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해롭다. 스트레스가 체내 생물 과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의사들은 임신부에게 스트레스 요인을 제어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합병증을 피할 수 있다.

한편,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특정 스트레스 요인당 결과를 좁혀나가는 연구를 실시했다. 그리고 신체 및 생리적 스트레스 요인을 확인하고 각 요인이 임신 결과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모든 유형의 스트레스는 산모와 태아에게 해로운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특정한 스트레스 요인은 부정적인 결과와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동물 연구를 통해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자궁 내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고 그 결과 태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스트레스는 모체의 면역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태아의 신경 및 행동 발달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연구 결과, 모체의 정신 건강은 모체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수석 저자인 캐서린 몽크 교수는 말했다.

스트레스는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해롭다(사진=123RF)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18~45세 연령대의 건강한 임신부를 관찰했다. 그리고 피험자마다 신체 및 정신, 생활방식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요인 27가지를 조사했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와 신체검사를 실시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조사 결과, 피험자의 17%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16%가 신체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피험자는 불안과 우울증 같은 명확한 지표를 보였다. 반면,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피험자는 다량의 칼로리 섭취, 고혈압 같은 지표를 보였다. 그리고 피험자의 67%가량은 건강하고 스트레스 노출이 적었다.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결과를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를 받는 임신부는 아들을 낳을 가능성이 작았다.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산모는 4 대 9의 비율로 여아를 낳을 가능성이 큰 반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산모는 2 대 3으로 여아를 낳을 가능성이 컸다.

그리고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산모는 그렇지 않은 산모보다 조산 가능성이 컸다. 그리고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산모의 아기는 심장 박동 수가 낮았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산모는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산모에 비해 출산 합병증의 위험이 컸다.

몽크 교수는 산모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덜기 위해 사회적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도 산모를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아를 원하는 산모는 특히 가까운 가족과 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간단한 도움만으로도 산모와 아기에게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지원을 받으면 임신 기간 스트레스 요인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확률을 높인다. 그리고 산모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은 호르몬 및 면역 체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아기의 신경 및 행동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몽크 교수는 산모가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덜기 위해 사회적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도 산모를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아를 원하는 산모는 특히 가까운 가족과 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간단한 도움만으로도 산모와 아기에게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지원을 받으면 임신 기간 동안 스트레스 요인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확률을 높인다. 그리고 산모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은 호르몬 및 면역 체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아기의 신경 및 행동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조산 가능성 높은 나이, 30대 초반? 

2019년 시작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15~19세 연령대 산모의 조산 발생률은 2만 건이며 20~24세 산모는 7만 3,000건이었다. 조산 확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5~29세 연령대 10만 4,200건 ▲30~34세 연령대 10만4,700건이었다. ▲35~39세 연령대 6만 2,500건 ▲40~44세 연령대는 1만6,000건이었다.

인종별로 살펴보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아시아인·태평양 도서인의 조산은 2만 3,500건이었으며, 흑인은 8만 900건이었다. 하지만 조산 가능성이 가장 큰 인종은 ▲히스패닉 8만 6,400건 ▲백인 18만 4,100건이었다. 반면 미국 원주민·알래스카 원주민은 4,100건으로 조산 확률이 가장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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