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은 문막 제 2공장 준공식이 지난 9월 25일 원창묵 원주시장 및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신공장은 부지 2만4천833㎡에 건축 면적 1만19㎡, 지상 2층 규모로 액상주사제 및 고형제 자동화라인으로 준공됐다. 올해까지 인허가를 취득해 2020년부터 본격 가동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공장은 기존 문막 제1공장의 생산능력대비 3배에 이르는 규모이며 이로인해 수출 및 수탁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준비가 완료된 것이다. 

오는 10월에는 세파 항생제 신공장도 착공할 예정이다. 

한국유니온제약 대표이사는 "2020년까지 1000억 매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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