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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신 전 피임법 실천, 전문의료진 상담이 필요한 이유
등록일 : 2019-09-24 17:28 | 최종 승인 : 2019-09-24 17:28
임종현
사진 :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권혜성 원장

[메디컬리포트=임종현 기자] 결혼 전 성관계에 대한 현대인들의 인식이 변모하면서 다양한 피임법이 각종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몸에 맞는 피임 방법을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임신의 주체가 되는 여성들 중 관계 전 피임법 상담을 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  

사람마다 배란 주기가 다르고 체질 상 맞는 약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지 않고 따라한다면 자칫 원하지 않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사전에 산부인과에 들러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피임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생리 주기를 활용한 '자연 피임법'과 호르몬제 성분으로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 피임법' 등이 있다. 이 중 피임 효과가 우수하고 간편하다는 이유로 약물을 이용한 방법을 많이 따라하는 경향이 짙지만 종류에 따라 전문의의 처방전이 필요한 약재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준비해야 한다. 

만약 사전에 적절한 피임법을 실천하지 못했다면 관계 후 몸 상태를 잘 살펴보는 게 바람직하다. 구토, 유방 통증, 식욕 증가, 착상혈 등의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정 상 출산의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중절수술을 고려하게 된다면 최대한 빨리 산부인과 전문의료진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절수술은 여성의 몸에 큰 부담을 주고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으로 제한도 받는 수술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현명하다. 수술을 통한 해결책만 믿고 성관계를 가지기 보단 자신에게 맞는 피임법을 알아보고 올바르게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권혜성 원장

[메디컬리포트=임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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