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일반기사
어린이집·키카 장난감에 묻은 침으로 전염? 아기 '수족구' 증상... 성인수족구 증상만큼 비상, 예방접종 없어
등록일 : 2019-09-20 11:29 | 최종 승인 : 2019-09-20 11:29
정혜영

[메디컬리포트=정혜영 기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아기 수족구 증상이 유행이다. 손가락을 포함한 손과 발가락·종아리·허벅지 등에 수족구병 증상이 나타나며 6개월 이하 아기인 경우 몸이 작아 전신 수족구 발진이나 열이 생기기도 한다. 수족구 증상 중 가장 괴로운 것은 입안 염증이다. 입안에 수포나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 증상은 따가움으로 인해 자꾸 손을 댈 위험이 있다. 구내염 증상과 유사한 수족구 입병은 구강건조증을 유발해 잘못하면 탈수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키즈카페(키카)와 어린이집 등에서는 장난감을 비롯해 이불이나 화장실 등을 함께 사용한다. 수족구 증상은 공동생활이나 집단으로 모이는 장소에서 전염성이 높으므로 격리기간이 필요하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아기 수족구 증상과 원인

성인 수족구 증상만큼 아기 수족구병도 비상이다. 부모에 의해 전염되거나 반대로 아이가 부모에게 전염되는 경우도 생기며 수족구는 전염성이 있는 유행병으로 수족구 예방접종 백신 주사가 따로 없어 위생과 건강관리를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족구 잠복기는 3일에서 7일이다. 어른 수족구 환자의 경우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회복을 위한 치료가 쉽지만, 아기 수족구 환자는 스스로 음식을 섭취하거나 가려먹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수족구 초기증상은 열로 시작한다. 해열제를 먹어 체온을 떨어뜨리지만 팔, 다리, 손끝 등 수포 발진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혓바늘이 생기고 입천장이 헐 때 등 불편감이 나타난다. 수족구 원인은 폴리오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다. 침 등 수족구 환자가 흘리는 타액은 전염될 수 있어 어린이집·유치원 등원과 학교 및 직장 출석보다는 격리기간을 갖고 편하게 집에서 휴식하는 것이 낫다. 수족구 수포 딱지를 억지로 제거하기 위해 긁으면 염증이 악화될 수 있어 수족구 바르는 연고약을 쓰는 것이 보통이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수족구에 좋은 음식 추천

수족구 증상은 검사를 초기에 받고 탈수증상을 예방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수족구에 좋은 음식은 미지근한 물이다. 충분한 물을 마시고 수분이 많은 제철과일 배나 감귤 등을 먹어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입안 수족구 발진이 따가워 음식을 삼키지 못하므로 팥죽, 단호박죽, 감자를 으깨 이유식 만드는 법으로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한다. 수족구 완치 판정서가 필요한 경우 해당의료기관에 문의한다. 수족구 물집 딱지는 떨어진 뒤에 자연치유한다.


가장 많이 본 기사
오늘의 베스트 5
현대인의 병
데이터 뉴스
오늘의 건강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