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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기 전까지 모르는 지방간 증상, 치료법은 '이것'?..간에 좋은 음식까지
등록일 : 2019-09-16 15:13 | 최종 승인 : 2019-09-16 15:13
여지은

[메디컬리포트=여지은 기자]

▲(사진출처=ⓒGettyImagesBanks)

현대인들의 적인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많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보통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수치는 5%가 정상인데 그 이상인 경우가 지방간이다.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술담배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지방간이 발견되는 수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만큼 지방간을 방치하면 간 경화와 간암 등 다양한 간 질환의 원인이 된다. 지방간의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지방간 증상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다.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과 당뇨, 고지혈증, 약물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지방간이 생기면 피로감, 전신 권태감, 오른쪽 상복부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건강검진을 통해 알기 때문에 평소에 지방간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겉으로 보기에 증상이 없지만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했을 때 간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이다. 더불어 간수치가 높아 초음파 검사를 추가적으로 했을 때 지방간을 발견하게 된다. 초음파로 발견되는 지방간은 정상에 비해 하얗고 혈관 구조물이 보이지 않는다.

지방간 치료법

지방간을 치료하는 방법은 지방간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금주 및 금연은 알코올성 지방간을 막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지방간은 간이 알코올에 의해 손상이 되기 시작한 초기 단계에 속한다. 따라서 지방간이 있을때 금주를 하면 간의 손상을 막고 재생을 할 수 있다. 만약 술을 끊을 수 없는 경우 술 마시는 횟수와 양을 줄여야 한다. 알코올성 지방간일 경우 약 반년간 음주하면 지방간 완치가 가능하다. 한편 비알코올성 지방간일 경우 식생활을 건강하게 바꾸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지방조직에서 지방이 많이 분해돼 간에 공급되는 지방산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만약 지방간 예방법을 통해 지방간을 예방해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약물 요법을 시행해야 한다.

간에 좋은 음식

오트밀은 간세포막을 구성하는 레시틴의 생성을 촉진한다. 따라서 오트밀을 꾸준히 먹으면 우리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 또 사과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수용성 섬유질도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릴 수 있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지방간 수치를 낮추는 성분이 있어 사과를 먹을 때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까지 먹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자몽은 비타민C와 A가 풍부해 간 손산을 예방한다. 또한 자몽에 들어있는 단백질인 클루타티온은 간 정화를 위한 해독 효소를 촉진한다. 블루베리 같은 경우 체내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해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통해 내부 조직의 손상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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