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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초기증상 누가 남자 여자 다르다고 했나 ‘이것’으로 동일해...수술 입원기간 며칠일까?
2019-09-10 10:19:24
양윤정
▲맹장염은 맹장 부위가 아프다.(사진=Ⓒ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양윤정 기자] 갑작스럽게 배가 아프다. 뭔가 잘못 먹거나 생각해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보려 했지만 통증이 심해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병원을 방문해보니 맹장염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게 됐다.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다. 단순히 ‘배가 아프다’라는 것만으로 정확한 병명을 확정할 수 없다. 하지만 일부 어느 부위기 아프냐에 따라 얼추 ‘이 병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은 할 수 있다. 수술이 반드시 빠른 시일 내로 진행돼야 하는 맹장염 정도는 초기증상을 알아두자.

맹장염 초기증상

위 사례처럼 뭔가 잘못 먹어도 배가 아프며 혹은 아무것도 먹지 않았더라도 스트레스로 인해 복통을 느낄 수 있다. 배가 아프기 시작하면 우선 어느 부위에서 통증이 일어나는지 확인해보자. 맹장염은 맹장이 있는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다. 간혹 여자, 남자의 맹장 위치는 정반대이기 때문에 누구는 왼쪽 아랫배, 누구는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다고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남녀의 신체구조에는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맹장은 아니다. 맹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오른쪽 아랫배에 있다. 선천적인 장기 좌우 반전 상대가 아니라면 말이다. 복통이 맹장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이외 구토, 발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복통과 함께 발열이 나타날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맹장염 원인

맹장염의 정확한 명칭은 충수염이다. 맹장 전체라기 보단 맹장 끝에 달려있는 충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충수에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사항이 없다. 맹장염 자체는 충수돌기가 막혀 발생하며 10대들은 주로 림프소포 증식으로, 성인은 대변 등으로 충수돌기 쪽이 막힌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남자 여자 맹장의 위치는 같다.(사진=ⒸGettyImagesBank)

맹장염 수술과 입원기간

맹장염은 수술이 발병 후 되도록 빨리 진행돼야 한다. 혹시 그 충수가 터진다면 고름이 주위 장기로 퍼져 복막염 등의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오른쪽 아랫배, 옆구리, 골반, 치골 등이 아프다면 일단 병원의 진단을 받아보자. 맹장염 수술은 간단하지만 간단하지 않다. 일단 배를 열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의학의 발달로 배를 가르지 않고 배꼽 주위에 작은 구멍을 뚫는 복강경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줄어들었다. 당일 수술에 당일 퇴원 등을 내세운 병원들도 많지만 대체로 3~4일 정도의 입원기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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