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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과일]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 과일이 있다니…'무화과' 효능 및 맛있게 먹는 Tip
2019-09-03 10:10:51
임채령
▲무화과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사진출처=ⓒGettyImagesBank )

[메디컬리포트=임채령 기자] 무더운 여름이 가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무화과가 주목받고 있다. 8월에서 11월까지 가을에 즐기는 과일인 무화과는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고대 이집트 여왕인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었다고 해서 더 유명한 무화과는 다양한 방법으로도 즐길 수 있다. 우선 '무화과'란 꽃이 없는 없매라는 뜻으로 무화과 열매엔 겉으로 보기엔 꽃을 피우지 않는다. 무화과는 꽃이 피면서 꽃받침과 꽃자루가 비대해지는데 수많은 꽃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 겉에선 꽃이 보이지 않는다. 즉, 안쪽의 붉은색이 꽃이며 꽃 하나하나마다 씨를 가지고 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무화과는 중동과 유럽 전역에서는 매우 일찍부터 재배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화과는 뽕나무과에 속해있으며 다양한 품종이 있다.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이집트에서 약 4,000년 전에 심은 기록이 있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수로 알려져 있다. 무화과는 맛도 좋지만 영양면에서도 으뜸이라고 할 수 있다.

무화과 효능

무화과는 달달한 맛과 함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우선 무화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펙틴이 풍부하다. 이는 변비증상을 완화해 장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무화과의 피신 성분은 단백질 분해효소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소화를 촉진한다. 그렇기 때문에 과식 후 소화가 되지 않을 때 무화과를 먹어주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무화과는 비타민도 풍부해 피부노화방지, 항산화작용을 한다. 특히 갱년기 여성의 경우 무화과의 꾸준한 섭취는 호르몬 균형을 잡아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무화과는 심혈관질환, 고혈압, 부인과 질환,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외도 무화과 껍질과 잎에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 껍질까지 섭취하면 좋다. 또한 무화과 추출물과 말린 무화과 등은 심장에 좋은 음식으로 심장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신장과 간 기능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무화과 칼로리는 100g 당 43kcal로 매우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고 있어 체중감량에도 좋다.

무화과 고르는 법과 보관 법

영양이 풍부한 무화과를 잘 골라 먹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잘 익은 무화과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적갈색을 띠고 밑동의 갈라짐이 별 모양에 가깝다. 꼭지가 마르지 않고 눌렀을 때 살짝 말랑한 것이 좋다. 갈라진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마르거나 곰팡이가 핀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무화과 보관법을 숙지해야한다. 이는 무화과의 부패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무화과는 특히 실온에서 쉽게 물러지므로 키친타월로 서로 붙지 않도록 감싸 냉장 보관하며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무화과 잼으로 만들어 빵에 발라먹거나 얼려서 셔벗처럼 만들면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다. 또는 생무화과를 레드와인에 조려 냉장보관하면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다.

무화과 먹는 법

무화과는 씻어 껍질 채 먹거나, 말린 무화과, 무화과잼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무화과는 특히 무화과 오픈 토스트 등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화과 파이, 무화과잼 만드는 법 등 다양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무화과를 생 과육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앞서 언급한 대로 오래 보관하기 위해 무화과 잼으로 가공해 먹어도 좋다. 생무화과를 샐러드에 넣기도 하며 껍질을 까고 다른 과일들과 갈아 주스를 마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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