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생활문화
[칼럼] 휴가 후 급증하는 질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해
2019-09-24 17:42:06
임종현
사진: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오정은 원장 

[메디컬리포트=임종현 기자] 질 분비물은 질과 자궁경부에서 떨어진 세포들, 자궁경관점액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질 내 환경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이다. 하지만 냉의 색이나 냄새 등에 이상이 생긴다면 질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특히 땀이 많이 나고 물놀이 중 균에 쉽게 노출되다 보니 휴가 후 질염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한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 불릴 만큼 흔히 발생하는 여성질환으로, 질 분비물 증가 및 악취, 가려움증 등의 원인이 된다. 제때 치료를 받는다면 비교적 쉽게 완화되지만 재발 가능성도 높으며 가벼이 여겨 방치한다면 자궁질환이나 골반염, 방광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질염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본인도 모르게 방치하여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그렇기에 산부인과 여성검진을 통해 주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 받고 여성질환을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성검진 항목은 개개인의 나이, 성관계 유무 등에 따라 필요한 검사 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산부인과 방문 자체에 부담을 느낀다면 여의사 진료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로앤산부인과 잠실점 오정은 원장 

오늘의 베스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