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ettyImagesBank)

8월 제철 복숭아는 후숙 과일로 잘 익혀서 완숙으로 먹으면 당도가 뛰어나다. 복숭아 나무 열매 복숭아는 6~7월 수확시기를 거쳐 판매된다. 단단한 천도복숭아는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며 뽀얀 백도복숭아는 말랑복숭아, 물렁복숭아라고 불릴 정도로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단단한 복숭아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을 가진 신비복숭아를 포함해 납작하게 개량한 납작복숭아 크기가 작고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 개복숭아 등 복숭아 종류는 다양하다. 본격 입추와 말복이 지나고 주말 저녁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낮 최고 기온도 33도로 떨어졌다. 10kg 내외로 대량 주문한 복숭아를 매일 하나 먹기엔 부담스럽다면, 복숭아 잼이나 복숭아 청, 복숭아 스무디, 복숭아 주스, 복숭아 파이, 복숭아 타르트 만들기로 먹는 방법이 있다. 그래도 복숭아가 남는다면 보관 방법을 찾지 못해 쩔쩔매지말고 복숭아 통조림 황도 만들기로 남은 복숭아를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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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효능

복숭아는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기로 잘 알려졌다. 비타민C가 풍부한 복숭아는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된다. 방송인 설리는 뽀얀 피부와 상큼한 미소로 매번 이슈가 되는 연예인이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 역을 맡아 배우 여진구와 활약하는 아이유(이지은)는 과거 설리를 복숭아에 빗대 표현했다. 인간복숭아라는 별명을 가진 설리처럼 복숭아는 백도복숭아처럼 맑은 피부를 갖게 돕는다. 여름 휴가로 인해 그을린 피부 진정 효과가 있고 펙틴과 카테킨 성분이 많아 콜라겐 합성을 돕고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효능이 있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복숭아는 변비에 좋은 음식이다. 복숭아 칼로리는 100g당 34kcal로 열량이 낮고 수분이 많아 여름 온열질환인 열사병, 열사병, 더위먹은 증상에 좋은 음식이다.

복숭아 부작용

복숭아는 알레르기 유발 부작용이 있으므로 키위나 복숭아처럼 털이 있는 과일에 두드러기와 복통,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섭취를 피한다. 목구멍이 부어 호흡곤란이 오면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한다.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을 가졌다. 몸보신용 장어구이와는 상극이며 궁합이 나쁘다. 복숭아 과다섭취 시 설사나 부작용이 나타나 적당 섭ㅂ취량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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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보관 어렵다면, 복숭아 통조림 황도 만들기

1. 천도복숭아를 세척한 뒤 껍질과 씨앗을 제거한다.
2.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끓이다가 복숭아 과육을 넣는다.
3. 레몬즙을 짜넣고 소금을 1 티스푼 넣는다.
4. 불을 줄여가며 표면에 떠오르는 거품을 제거한다.
5. 10분간 뭉근하게 끓인 다음 차갑게 식힌다.
6. 열탕 소독한 담금 유리병에 복숭아를 넣는다.
7. 완성된 황도 복숭아 통조림을 냉장보관한다.
8. 화채나 술안주 등 집들이 음식 및 간식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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