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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생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EBS 'TV로 보는 원작 동화'
2019-08-16 17:13:10
김지원

[메디컬리포트=김지원 기자]  

(출처= 유튜브 'EBS 키즈' - 양파의 왕따 일기)

과거 초등학생들은 요즘과는 달리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과 놀다가 집에 들어와 TV를 시청했다. 이제는 초등학생도 사교육을 받느라 공부하기 바빠 텔레비전을 볼 시간이 없다. 하지만, 90년 이후 출생한 성인이라면 기억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다. 

바로 교육 방송 EBS에서 제공하는 ‘TV로 보는 원작 동화’다. 이는 책을 원작으로 드라마를 기획 및 제작해 어린 학생들에게 교훈을 주는 드라마로 통했다. 매일 EBS에서 초등학생을 주제로 방영되는 각종 드라마는 학생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는 했다. 아래 항목을 통해 90년대 출생한 학생들의 학창시절을 떠올릴 법한 EBS ‘TV로 보는 원작 동화’를 소개한다.

(출처= 유튜브 'EBS 키즈' - 양파의 왕따 일기)

1. 양파의 왕따 일기 

EBS ‘TV로 보는 원작동화’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작품은 바로 ‘양파의 왕따 일기’다. 이는 네 명의 소녀가 그룹 ‘양파’를 이루어 학교에서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학생으로 통하며 자신들만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하지만, 양파의 왕따 일기는 ‘양파’의 주요 멤버인 ‘양미희’가 친한 친구였던 친구 ‘곽정선’을 왕따 시켜 전학을 가게 만드는 등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왕따를 문제를 다뤘다.

(출처= 유튜브 'EBS 키즈' - 난 이제 부터 남자다)

2. 난 이제부터 남자다 

EBS ‘TV로 보는 원작 동화’에서 화제가 된 작품으로는 ‘난 이제부터 남자다’가 있다. 어린 시절 남아 선호 사상이 심한 가정에서 태어나 결국 남자인 척을 하고 살아가는 초등학생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수지’는 동생만 예뻐하는 할머니의 태도에 자신의 긴 머리를 자르고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가기도 하며 스스로 남자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결국 수지는 할머니와 화해하고 정체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며 다시 여학생의 모습을 갖춘다.

(출처= 유튜브 'EBS 키즈' - 네편이 되어 줄게)

3. 네 편이 되어줄게
EBS ‘TV로 보는 원작 동화’는 다양한 가정의 환경을 소재로 드라마를 제작했다. 그중 단연 ‘네 편이 되어 줄게’가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교육적인 콘텐츠로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원작 동화 ‘네 편이 되어 줄게’에서는 엄마를 잃고 술에 중독된 아빠와 철없는 남동생을 돌보는 ‘진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주는 집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반에서 놀림을 당하지만 뛰어난 미술 실력과 착한 마음씨로 주변인들의 인정을 받는 초등학생이다. ‘네 편이 되어 줄게’에서는 엄마와 똑같은 반지를 끼고 있는 선생님이 결국 진주 엄마의 친구로 밝혀지며 진주의 밝은 미래를 비춰주는 결말을 맺고 있다.

(출처= 유튜브 'EBS 키즈' - 소녀들의 여름 방학)

4. 소녀들의 여름 방학

‘소녀들의 여름 방학’은 네 명의 소녀가 각자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의 어린이 드라마다. EBS ‘TV로 보는 원작 동화 – 소녀들의 여름 방학’에서는 콤플렉스가 있는 소녀와 정신적으로 성숙함을 추구하는 초등학생의 이야기가 1부를 구성하고 있다. 2부에서는 짝사랑에 빠진 소녀와 왕따 당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녀의 이야기가 방영된다. 소녀들의 여름 방학은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법한 주제를 다룬 4편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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