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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이 아니야? '리메이크'로 인기를 끈 '반전' 노래 BEST 5
2019-08-16 17:05:59
김지원

[메디컬리포트=김지원 기자]  

(출처=JTBC ‘너의 노래는’)

‘불후의 명곡’, ‘더 팬’ 등 보컬 경연 프로그램 수가 늘면서 가수들이 기존 곡을 ‘역주행’시키는 신화를 쓰고 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미해 편곡을 거친 음악은 때로 원곡보다 더 큰 사랑을 받기도 한다. 가수 박효신은 일본 여가수가 부른 ‘눈의 꽃’을 리메이크한 후 꾸준히 노래방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아이유는 90년대 히트곡을 모아 리메이크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유명한 노래들은 ‘알게 모르게’ 리메이크됐다. 나얼이 부른 ‘귀로’와 서연이 부른 ‘여름 안에서’는 각각 박선주와 듀스가 불렀던 곡이다. 전혀 예상할 수 없던 의외의 리메이크곡들도 있다. 알고 보면 놀라운 ‘리메이크’곡을 정리했다.

(출처=TBC)

박기영-시작

드라마 ‘응답하라 1994’ OST 로 이슈가 된 ‘시작’은 90년대 가수 박기영이 불렀다. 경쾌한 멜로디와 설레는 가사로 당시 여심을 저격한 이곡은 사실 박기영이 다른 가수로부터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자는 브릴리언트 그린(The brilliant green)이라는 일본 록 밴드다. ‘There Will Be Love There’라는 제목의 노래는 1998년 J-POP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출처=MBC)

김건모-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역시 김건모의 노래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곡 역시 가수 이승철이 1989년 발매한 1집 ‘잠도 오지 않는 밤에’가 원작이다. 잔잔한 재즈 분위기의 감성이 김창환과 김건모의 편곡 작업을 거쳐 빠른 템포의 댄스곡으로 변신했다. 이후 아이유의 ‘꽃갈피 둘’ 앨범에서 또 다른 버전으로 리메이크됐다.

(출처=럼블피쉬 ‘그대 내게 다시’ MV)

럼블피쉬-그대 내게 다시

달달한 최진이의 목소리로 리메이크된 럼블피쉬의 ‘그대 내게 다시’는 가수 변진섭이 92년 발매한 5집에 수록된 애절한 발라드다. 원곡은 애절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인 반면 럼블피쉬는 보사노바 풍으로 경쾌하게 재해석했다. 이 곡은 KCM과 성시경, 김건모, 김범수 등 다수의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됐다.

(출처=f(x) ‘Hot Summer’ MV)

f(x)-Hot Summer

‘너무 더우면 까만 긴 옷 입자’와 같은 독특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그룹 f(x)의 'Hot Summer'는 독일 출신 걸그룹 먼로즈(Monrose)의 동명 원작이 존재한다. 먼로즈 버전의 곡은 ‘뜨거운 여름이 될거야/이제 난 멈출 수 없어’ 등 뜨거운 ‘여름’에 대한 가사를 다르게 풀이했다.

(출처=EBS1 '스페이스 공감')

긱스-Officially missing you

긱스와 소유의 피처링으로 한때 거리를 점령한 ‘Officially missing you’는 캐나다 여성 R&B 가수 타미아(Tamia)의 정규 3집 수록곡이다. 잔잔한 통기타와 애절한 보컬이 특징인 어쿠스틱한 스타일의 곡이다. 한국의 힙합그룹 긱스는 씨스타 출신의 소유와 하모니를 이뤄 새롭게 곡을 리메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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