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리 효능을 알아보자(사진출처=ⓒgettyimagesbank )

여름엔 노출로 인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이와 함께 해독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오일만주스가 눈길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매체에서 '오일만 주스'의 효능을 알려 '오일만 주스'의 주재료가 되는 파슬리 효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오일만주스는 5일만 먹는 주스라는 뜻으로 물과 파슬리, 레몬이 들어간다. 오일만주스는 다이어트는 물론 독소 제거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오일만 주스는 5일 동안 식단 조절 없이 평소 먹던 그대로 유지하되 공복에 오일만 주스를 딱 1잔만 마시는 것이다. 파슬리는 보통 곱게 다져서 서양 요리에 사용되기도 하고, 그대로 육류 요리의 장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파슬리에는 어떤 효능이 있길래 다이어트와 해독작용을 하는 걸까? 오일만 주스의 레시피와 파슬리 효능을 알아보고 올여름 완벽한 몸매와 건강을 동시에 챙겨보도록 하자.

오일만 주스 효능 및 오일만 주스 레시피

오일만 주스는 파슬리 60g, 레몬 1개, 물 300mL를 믹서기에 넣고 갈면 끝인 간편한 레시피를 가지고 있다. 오일만주스 마시는 법은 공복에 하루에 한잔 마시고 식사는 세끼 꼬박꼬박 먹는다. 또 10일 쉬었다가 5일 동안 오일만 주스를 마시고, 이렇게 한 달 반복해 지용성 독소 해독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오일만주스 독소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오일만주스 섭취 시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걷기 운동을 병행하면 해독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오일만 주스에 들어가는 레몬은 항산화, 항염증 성분이 지용성 독소를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고 레몬의 구연산 성분이 미네랄의 체내 흡수를 돕고 파슬리는 미네랄 칼슘이 풍부해 이러한 성분이 레몬의 구연산 성분을 흡수하게 도와준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오일만주스 다이어트 방법과 같이 해독 다이어트를 할 땐 술을 마시면 안된다. 간이 술을 먼저 해독해 독소의 해독과 배출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파슬리는 어떤 채소일까?

파슬리는 요리에 쓰이는 대표적인 향초로서 일년 내내 구입할 수 있다. 파슬리는 향신료로 알려져 있지만 예전에는 용도가 다양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싸움의 승자에게 주는 관을 만드는 데 쓰이기도 했고, 기원전 3C경에 그리스인들이 작성한 향신료 목록에 파슬리가 올라와 있는데, 말들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파슬리를 먹였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파슬리는 두 종류가 애용되고 있는데, 하나는 컬리 파슬리(Curly Pasley)로 잎끝이 꾸불꾸불하며, 동그랗게 뭉쳐 있다. 다른 하나는 이탈리안 파슬리(Italyan Pasley)인데 전체적으로 진한 녹색의 넓적한 잎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는 굵다.

파슬리 효능과 부작용

오일만 주스에 들어가는 파슬리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파슬리는 중금속 문제 감소,항산화 작용,요로결석 억제,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등으로 간에 좋은 음식 및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며미리스티신과 식이섬유가 독소 빼는 법과 내장지방 빼는 법에 효과적이고, 레몬 효능이 백색지방 생성을 억제한다. 아울러 파슬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증상을 완화하고, 변비에 좋은 음식으로 손꼽힌다. 게다가 파슬리에는 엽산이 풍부해 혈관과 심장에 무리를 주는 호르몬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방지의 효과가 있으며 천연 염증을 제거해 천염 소염제 역할도 한다.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은 파슬리도 부작용이 존재한다. 우선 파슬리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고 파슬리가 체중 감량을 돕는다고 해서 무분별적인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특히나 임산부는 파슬리를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한다. 그 이유는 아무리 소량이라도 파슬리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자궁을 수축시킬 위험이 있어 유산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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