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자로 2019년 제2회 검정고시 시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검정고시 시험의 합격 조건은 각 과목을 100점 만점으로 하여 평균 60점 이상을 취득하는 것이며, 이번 8월 검정고시의 합격자 발표는 3주 뒤인 8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2019년 8월 검정고시 시험이 끝나는 동시에 여러 검정고시 학원에서 본격적인 수능 대비에 들어섰다. 검정고시 시험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수험생의 대다수가 수능 최저 등급을 충족하기 위해 수능반을 찾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종합 관리형 검정고시 전문 서울 한양학원 역시 이에 가세했다.

신도림, 잠실, 왕십리, 충무로에 지점을 운영 중인 서울 한양학원은 2020년 입시뿐만 아니라 2021년 입시를 대비해 수능 종합반, 수능 기초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학원 측은 "검정고시 고득점으로 내신 등급을 만들고 면접, 논술 전형을 통과했음에도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합격의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종종 일어난다"며 수능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한양학원의 수능반은 단계별 소수 정원 강의로 진행되어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다. 학원 측은 담임제, 월말평가, 자체 학습 플래너 관리 등의 시스템을 이용해 수험생의 학습 태도를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이 능동적인 태도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학원에서는 매달 입시 설명회를 진행해 검정고시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한양학원의 8월 입시 설명회는 각 지점에서 12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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