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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M자탈모·정수리 탈모 등의 다양한 원인 및 치료법…예방법도 중요해
등록일 : 2019-08-02 17:01 | 최종 승인 : 2019-08-02 17:01
김수연
▲탈모예방의 습관도 중요하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메디컬리포트=김수연 기자] 탈모란 비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모발상태에 비해 머리가 빈 상태, 머리숱이 적은 상태, 부분적으로 많이 빠져있는 상태 등이 있다.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것이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인 탈모의 증상으로는 ▲원형탈모 ▲M자 탈모 ▲정수리 탈모 등이 있다. 남녀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원형 탈모는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어느 부분에서 시작해 점차 머리 전체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M자탈모는 남성형 탈모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며 M자 모양을 한다.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머리 정수리 부위에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된다. 여성형 탈모라고 불리는 정수리 탈모는 이마 위의 모발선은 유지되지만 머리 중심부인 정수리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머리 숱이 적어지는 특징이 있다. 여성형 탈모는 이로 인해 정도가 약하고 남성처럼 이마가 벗겨지면서 완전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탈모의 원인 및 치료방법 (사진출처=ⓒGettyImagesBank)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유전적 요인 부터 환경적 요인까지 있다. 일반적으로 탈모는 모발 생성 장애, 내인성 요인에 의한 모발의 절단, 흐트러지는 모발, 모발주기의 이상, 털집의 파괴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스트레스성 탈모를 비롯해 무리한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다이어트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아기를 출산한 이후에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탈모를 겪기도 한다.

탈모의 치료 역시 원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탈모환자의 연령대와 탈모의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을 나눌 수 있다. 남녀 모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원형탈모는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꼽힌다. 원형탈모는 대부분 자연치유가 가능하다. 하지만 조기에 적절한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지면 증상악화를 막고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 용량에 따라 1주~4주 간격으로 치료를 받게 된다. 혹, 원형탈모가 여러 부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거나 범위가 넓어지는 속도가 빠르다면 약물치료 및 면역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M자 탈모는 약물치료로 인해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사진출처=ⓒGettyImagesBank)

M자 탈모는 대부분 약물치료로 이뤄진다. 꾸준히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약물을 복용하다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 M자 탈모가 이미 많은 부분 진행됐다면 모발이식을 고려할 수도 있다. 정수리 탈모의 경우 역시 약물치료로 대부분 진행된다. 하지만 정수리 탈모의 원인이 갱년기, 갑상선 질환,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의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이라면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가 같이 이뤄져야 한다.

한편, 탈모에 좋은 음식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 녹색잎 채소, 아연이 풍부한 음식 샐러리 등이 있다.

[메디컬리포트=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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