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캠페인 기획부터 제작까지 함께 할 전국의 청년및 대학생 모집...청년 및 대학생 대외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어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가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청년챔프단 4기 모집에 돌입했다. 이번 모집은 사회공헌캠페인을 함께할 19세이상 전국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청년챔프단은 한국사회공헌협회 산하 전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이여 자신의 잠재력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 중인 청년조직이다. 단장은 김선재 씨가 맡고 있다. 본 청년 및 대학생 대외활동은 기수제로 운영되며 활동기간은 1년 이상이다.

본 청년 및 대학생 대외활동 청년챔프단 모집은 8월 20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이후 8월 22일(목) 17시부터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서 최종사회공헌면접 장소 및 시간이 공지된다. 1차 서류 합격자는 이틀 뒤인 8월 24일(토) 최종사회공헌면접이 진행된다. 면접 시간은 13부터 임의로 배치되어 문자로 공지된다. 최종사회공헌면접까지 합격한 인원은 8월 26일(월) 17시부터 순차대로 문자로 합격 공지와 발대식이 일정이 안내된다. 발대식은 8월 31일(토) 14시에 진행되며 필참으로 한다. 불참 시 최종합격은 취소 처리된다.

청년챔프단의 3기 모집의 경우 200여명이 지원하여 최종 50명이 최종합격하였다. 경쟁률은 기수마다 다르나, 평균 4대1에서 10대1에 이른다.

청년챔프단의 최근 사회공헌캠페인은 청년챔프단 안다미로 팀(팀장 이수열)의 강동꿈마을 보육원 시설보수 크라우드펀딩, 홍익인간 팀(팀장 정혜림)의 노인복지관 재활프로그램 캠페인, CPR 팀(팀장 성안나)의 지역명소 알리기 캠페인 등 이외에도 다양한 캠페인들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임성규 주택관리공단 사장, 변연배 전 쿠팡 부사장 등 다양한 사회인사들과 진행되는 '청년,대장에게 꿈을 묻다', 연합뉴스TV 황인성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구구콘(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언론진로콘서트)',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도겸 푸른거탑 배우 최종훈 MBC개그맨 김보규(MC캉캉)와 함께하는 '비기너스(비상을 기다리는 너를 위한 스토리)캠페인, 노인스포츠복지캠페인 '심청이' 등등 다채로운 캠페인이 한국사회공헌협회 공식 캠페인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번 청년&대학생 대외활동 모집에 앞서 김선재 단장은 "대학교에 가면 고등교육과 마찬가지로 주입식 교육이 만연하고 그렇게 4년이 지나면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걱정하게 된다"며 "이러한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진로나 기회, 인맥, 스펙을 만들기에는 환경적으로 어려운데 사회공헌캠페인을 기획부터 실행까지 하면서 기억에 남고 삶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함께 만들기 위해서 4기를 모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보통 사회공헌이라고하면 누군가에게 무조건적인 봉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갖고 있는 각자의 가치관을 나누는 것 자체도 하나의 사회공헌이다"며 "많은 분들이 지원하여 우리가 가진 생각과 잠재력이 사회로 표출되어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 대학생 대외활동 청년챔프단은 플러스친구 '한국사회공헌협회'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한국사회공헌협회 홈페이지에 기재된 전화번화 및 이메일로 문의가 가능하며 지원은 네이버 폼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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