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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관리하자"...2030대도 받을 수 있는 청년 국가건강검진, 청년 무료로 국가건강검진 가능, 2019년 개선된 정보는?
등록일 : 2019-07-31 09:34 | 최종 승인 : 2019-07-31 09:34
임채령

[메디컬리포트=임채령 기자]

▲젊을때 미리 건강검진을 해놔야 한다(사진출처=ⓒgettyimagesbank )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이란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만큼 건강관리는 미리미리 해서 예방과 조기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빠르게 질병을 검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것인데, 가장 많은 수혜자가 혜택을 받는 건강검진은 국가검진이다. 국가검진이란 적어도 2년에 한 번 무료검진을 제공하는 사회적 제도로 원래 중장년층에게만 해당됐으나 올해부터는 검진의 대상이 확대되면서 건강검진의 대상이 되지 못했던 20~30대 청년들의 혜택이 늘어 젊을 때 부터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 확대된 국가검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뭐가 바뀌었나? 대상자 늘어나 수혜자 많아져

올해 초부터시행된 '건강검진 실시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검진 대상은 기존 40세이상에서 19세이상으로 확장됐다. 이전에는 40세 미만 청년의 경우 직장 혹은 지역가입자의 세대주만 국가건강검진 검진자에 분류됐었다. 그래서 대상자가 아닌 40세 미만자는 국가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지만 올해부터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속하는 세대원까지 검진 대상이 늘었다. 이에 젊은층인 2030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460만여명과 지역가입자 세대원 250만여명, 의료급여수급권자 약 11만명 등 약 720만명의 40세미만 청년이 새로이 국가검진 대상에 포함됐다.

더욱 넓어진 범위, 우울증까지 확대돼

신체의 건강 뿐 아니라 최근 늘어난 우울증에 대한 검사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일반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40세, 50세, 60세, 70세만 정신건강검사를 실시했지만 올해부터는 20~30대도 우울증 검사를 받게 됐다. 특히 20대와 30대의 사망의 원인 1위가 자살이라 이들의 멘탈헬스와 조기 발견이 중요해졌다고 판단, 정신건강검사 확대로 청년세대의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게 됐다.

40세 미만 청년 건강검진 항목은?

20~30대는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다양한 항목을 검사받게 된다. 우선 몸무게와 키,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등으로 비만 검사를 받게된다. 또한 시력과 청력검사로 시각 및 청각 이상 여부를 검사받는다. 혈압검사에서는 고혈압인지를, 요단백과 혈청크레아티닌, 신사구체여과율 등을 통해 신장질환 여부를 검사받게 된다. 그리고 혈색소로 빈혈, 공복혈당으로는 당뇨병의 여부를 검사받는다. 흉부 엑스레이로는 폐결핵과 흉부질환 여부를 확인한다. 이밖에도 23세 초과 남성은 HDL/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항목을 통해 이상지질혈증을 검사받고 20세, 30세에 각 1회씩 정신건강검사로 우울증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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