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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아기도 수족구병 주의보! 수족구 초기증상은? 수족구 잠복기와 전염기간...수족구 치료 탈수에 주의해야
등록일 : 2019-07-30 11:02 | 최종 승인 : 2019-07-30 11:02
양윤정

[메디컬리포트=양윤정 기자]

▲아이가 입안이 아파 음식을 먹기 힘들어 한다면 수족구일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여름이 되면 기승을 부리는 수족구, 올해 초 우리나라를 깜짝 놀라게 했던 A형 간염 유행에 이어 수족구 환자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아직 8월이 채 오기도 전에 벌써 수족구 환자가 2배 이상 발생했다고 한다. 대유행 조짐을 보이는 수족구는 어떤 병일까.

수족구 원인과 잠복기

수족구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수족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콕사키 바이러스, 엔테로 바이러스 등이다. 덮고 습한 날씨를 좋아하는 수족구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7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현된다.

수족구 증상과 전염기간

수족구병은 병명으로 증상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수(손), 족(발), 구(입)에 발진과 수포가 생기는 것. 주로 손등과 발등에 수포가 일어나며 엉덩이와 사타구니 주변에도 수포성 발진이 돋아난다. 발진의 크기는 3~7mm정도다. 입에 생기는 수포는 볼 점막, 혀, 잇몸, 입술 등 입 전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미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수족구는 전염성이 있다. 공기 중으로 전염되기도 하지만 수족구 환자와 접촉으로 인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수족구 전염기간은 대략 일주일 정도로 수족구 환자는 7일 가량의 격리기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수족구에 걸린 아이와 함께 생활을 했으면 손을 입에 가져가지 않도록 한다.(사진=ⒸGettyImagesBank)

수족구 치료

수족구는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7~10일이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완화된다. 극히 일부 무균성 뇌수막염, 뇌간 뇌척수염 등의 합병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 완치가 이뤄진다.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탈수 방지를 위한 수분 섭취로, 탈수가 진행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수액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아기 수족구

수족구는 어른도 아기도 걸릴 수 있는 질환이다. 어린 아이의 경우 의사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해 자칫 증상을 빠르게 파악하지 못할 수 있다. 아기가 음식을 먹기 힘들어 한다면 수족구병을 의심해보고 병원의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많이 씹지 않아도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제공한다. 따뜻한 음식보단 찬 음식을 보다 수월하게 섭취할 수 있으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과잉 섭취에 주의한다.

수족구병이 유행하는 여름에는 청결에 더욱 신경을 쓰며 손발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아이가 손이나 장난감을 입에 가져가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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