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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벅벅' 가려움증 원인이 진드기? 무시무시한 전염성 옴 증상...잠복기 한 달 치료법 알아보기
등록일 : 2019-07-19 13:25 | 최종 승인 : 2019-07-19 13:25
양윤정

[메디컬리포트=양윤정 기자]

▲몸이 가렵다면 옴을 의심해보자.(사진=ⒸGettyImagesBank)

"재수 옴 붙었다" 재수가 없을 때 쓰는 이 말, 여기서 '옴'은 뭘까? 옴이 붙은 일이 재수없다는 표현하고 있음으로 옴은 당연히 부정적인 의미를 품고 있다. 그렇다. 옴은 아주 징그럽게 생긴 벌레로, 옴이 우리 몸에 붙으면 전염성 있는 피부질환을 일으킨다. 그야말로 재수 옴 붙는 것이다.

옴 진드기 전염

옴은 진드기에 속하며 크기가 0.4mm 이하로 매우 작다. 옴의 성충은 피부에서 떨어질 시 2~3일 밖에 생존하지 못한다고 한다. 사람 피부에 달라붙은 옴에 의해 옴이 전염되며 주로 접촉, 오염된 옷 등으로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로 퍼진다. 옴은 전염이 됐다고 해서 바로 증상이 발현되지 않는다. 주로 한 달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다고 한다.

▲한 명이 옴에 걸리면 가족들도 옴이 붙었을 확률이 크다.(사진=ⒸGettyImagesBank)

옴 증상

옴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물집과 가려움이다. 옴이 한 달 정도 지나면 진드기에 대한 우리 몸이 과민 반응해 극심한 가려움이 느껴진다. 가려움은 밤이 되면 더 심해진다. 이는 옴이 피부에 기생하게 되면 암수가 교미해 피부 각질에 터널을 만들어 산란한다. 터널은 주로 밤에 만들며 터널을 만들 때, 소화액과 같은 분비물이 나와 이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된다. 물집이 터지면 상처가 생기고 세균이 들어갈 경우 화농하거나 습진이 된다.

▲옴은 연고로 치료한다.(사진=ⒸGettyImagesBank)

옴 치료법

피부에 옴 진드기가 있고 현미경 등으로 옴이 발견되면 치료를 시작한다. 주로 로션, 연고를 피부에 바르는 것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어떤 연고를 사용하는가에 따라 연고 사용법이 다르다. 주로 연고를 바르고 6~24시간 후 씻어낸다. 집안에 남아 있는 옴이 있을지 모르니 옷과 침구류도 모두 깨끗이 빨아준다. 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같이 생활하는 가족 모두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옴은 초기에 빠른 치료를 받으면 몇 주내로 치료된다. 치료하지 않으면 2차 감염으로 두드러기, 피부염 등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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