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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초기증상 없는 이유 "결핵 감염돼도 증상 없다?" 잠복 결핵 검사와 예방접종까지...결핵 원인은?
등록일 : 2019-07-16 11:43 | 최종 승인 : 2019-07-16 11:43
양윤정

[메디컬리포트=양윤정 기자]

▲기침은 다양한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난다.(사진=ⒸGettyImagesBank)

바람만 불어도 쓰러질 것 같은 가녀리고 아름다운 사람이 갑자기 기침을 시작한다. 입을 막고 '콜록콜록' 몇 번 반복하다 손을 내리니, 손에는 새빨간 피가 묻어 있다. '결핵'인 것이다. 결핵의 이미지는 다른 질병과 달리 다소 독특하다. 위와 같이 일부 대중문화에선 병약한 이미지를 가진 미남, 미녀들이 걸리는 병으로 사용하며 과거 유명 문학가들이 많이 걸려 천재 작가들이 걸리는 병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물론, 실제 결핵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만성 감염증이다.

결핵 원인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병되는 감염 질환이다. 공기 중으로 감염돼 폐에 잘 걸려 폐결핵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나, 결핵균은 신장, 뼈 등 신체 대부분의 장기에도 감염된다. 결핵 환자는 대부분 40대 이상이며 차이가 크지 않지만 남자에서 더 자주 발견된다.

결핵 전염

결핵은 전염성이 있다. 결핵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온 결핵균이 공기에 떠다닌다. 이에 접촉하면 감염되지만, 결핵균에 감염된다고 해서 모두가 결핵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접촉자 30%가 감염되며 감염된 사람의 90%는 평생 건강하게 살아간다고 한다.

▲결핵이 심해지면 흉통이 발생한다.(사진=ⒸGettyImagesBank)

결핵 초기증상

결핵은 몸 속 영양분을 훔쳐 먹으며 천천히 커진다. 결핵 검사를 하지 않는 한 결핵 초기증상을 바로 눈치 채 치료를 시작하기란 쉽지 않다. 결핵에 걸리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 결핵이 조금 진행되면 기침과 가래가 나온다. 발열, 소화불량, 신경과민, 식욕부진도 결핵의 증상으로 언급된다. 결핵이 심해지면 피를 토하는 객혈, 호흡곤란, 흉통이 유발된다.

잠복 결핵 검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신의 몸에 결핵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설명했듯, 결핵균에 감염됐다고 해서 모두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결핵균이 있지만 증상이 없는 상태를 잠복 결핵이라고 하는데, 잠복 결핵인 사람들 중 10%는 1-2년 이내, 혹은 면역력이 떨어지나 하는 특정 상황이 조성되면 결핵이 발병되기도 한다. 잠복 결핵 검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이유다. 잠복 결핵 검사는 잠복 결핵이 발견된 환자나 결핵균에 노출된 사람, 의료 종사자들이 대상이다.

결핵 예방접종

결핵 예방접종에는 BCG가 있다. 국내에서는 생후 1개월 이내의 접종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BCG는 완전한 결핵 예방은 할 수 없고 효과는 나이가 들수록 적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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