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Health & Life
[칼럼] 자궁근종치료, 하이푸로 향후 임신 가능해
등록일 : 2019-07-16 10:16 | 최종 승인 : 2019-07-16 10:16
임종현
[사진 : 이지스로앤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 

[메디컬리포트=임종현 기자]  

자궁 내 평활근에 근육 세포가 과잉 성장하여 발생한 양성 종양을 말하는 자궁근종은 국내 가임기 여성의 반 이상이 겪을 정도로 흔한 여성질환이다. 주로 30대 이상의 여성에게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추세이다. 

자궁근종은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으나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극심한 생리통과 생리량 증가 등이 있으니 이러한 경우 자궁근종을 의심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기존에는 자궁근종치료를 위해 보통 자궁근종 절제술이나 자궁적출술과 같은 수술적 요법을 시행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법들은 신체에 무리가 많이 가고 향후 임신이 힘들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최근 개원가에서 시행되는 자궁근종하이푸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해준다. 

하이푸시술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하는 비침습적 치료방법으로, 절개와 출혈 없이 자궁근종 조직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자궁의 정상조직에는 손상을 주지 않아 수술이 부담되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에게 적합하다. 

간혹 낮은 확률로 2도 이하의 피부 화상, 신경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반드시 경험이 충분하고 수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에게 하이푸 시술받아야 한다. 또한, 자궁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이지스로앤산부인과 선릉점 이재성 원장 


오늘의 베스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