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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한국 의료서비스 중개 플랫폼, 중국 진출 본격화
2019-07-15 14:34:13
노승애
(좌) 주식회사 Ea브릿지 문우성 대표 (중) 코닥 신현덕 원장 (우) 주식회사 메디씨드 신영종 대표

[메디컬리포트=노승애 기자]  

한국 의료서비스 중개 플랫폼 ‘코닥(Kodoc)’이 상하이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코닥은 외국인에게 한국 의료기관 및 전문의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한국 성형외과 전문의 신현덕 원장(삼성라인성형외과)이 직접 기획하고 개발을 이끌었다.

 

코닥에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한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약 2,700개 의료기관 정보가 담겨 있다.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외국인은 코닥을 통해 의료기관과 전문의 정보를 얻고,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광과 숙박에 필요한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 의료서비스 정보 제공 플랫폼은 이미 여러 개 출시되었지만, 환자 유치를 위한 가짜 댓글과 과장 광고, 가격 경쟁 등으로 본연의 의미를 잃어버리곤 했다. 코닥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제 서비스를 받은 고객만 인증을 거쳐 댓글을 남기도록 했고, 광고 대신 사실 기반 정보를 쉽게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차별성은 한국 성형의료관광 주요 대상국인 중국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코닥은 중국 진출 후 상하이 펑센구(奉獻區)로부터 중국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상하이 최남단에 있는 펑센구(奉獻區)는 중국을 대표하는 뷰티벨리로 성장하기 위해 뷰티와 헬스케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코닥의 중국 진출을 위해 주식회사 메디씨드(대표이사 신영종)와 주식회사 Ea브릿지(대표이사 문 우성)도 힘을 모았다. 주식회사 메디씨드는 한국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국사업 컨설팅회사로, 코닥 의 중국 진출과 중국 사업 안정화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중국 사업파트너 발굴 및 매칭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Ea브릿지는 북경시발전개혁위원회 및 중국 의료계 키오피니언리더들과의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코닥의 중국 사업 확장을 돕는다.

 

신현덕 원장과, 주식회사 메디씨드, 그리고 주식회사 Ea브릿지는 지난 7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 하고 코닥 중국 진출 실무를 시작했다.
 

신현덕 원장은 “가짜 댓글, 과장 광고, 소모적 저가 경쟁이 없는 건강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의료 기관과 외국인환자가 모두 윈윈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다. 플랫폼이 건강해야 그 안에서 서비스를 받는 사람들도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는 한국의 헬스케어 서비스가 혁신적인 서비스에 도전하도록 돕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의료산업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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