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수면유도제, 수면제, 수면유도제 부작용, 불면증에 좋은 음식(사진=ⒸGettyImagesBank)

일반적으로 적정 수면시간은 6∼8시간이다. 하지만 충분히 자지 못하거나, 잠을자도 피곤하다면 혹은 수면 중 자주 깬다면 불면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 수면제를 처방 받거나, 약국에서 수면유도제를 구매해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수면유도제에 자세히 알아보고, 불면증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수면유도제란?

수면유도제는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파는 일반 의약품으로 디펜히드라민, 독실아민 등 항히스타민 계열 약으로 알레르기 약이나 감기약의 진정 작용을 이용해 만든 약이다. 수면제는 반드시 의사처방이 필요한 약이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칭하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 법적으로 한달용량만 처방이 가능하다. 단기불면치료에 효과적이다.

▲불면증, 수면유도제, 수면제, 수면유도제 부작용, 불면증에 좋은 음식(사진=ⒸGettyImagesBank)

수면유도제 부작용

의사처방이 있어야 하는 수면제와는 달리 수면유도제는 처방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때문에 스스로 수면유도제 용량이나 용법을 선택하여 복용하여 수면유도제를 필요이상으로 과다복용할 가능성이 높다. 수면유도제는 일시적으로 잠이 오지 않을 때 단기적 사용하도록 개발된 약이므로 만성 불면증 환자가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복용한지 2주이상 지나도 불면증이 계속 된다면 수면유도제 복용을 멈추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할 경우 과도한 진정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요로폐색, 변비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불면증에 좋은 음식, 감태추출물

감태 효능으로는 감태에 풍부하게 함유된 플로로탄닌 성분이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지기도 했다. 플로로타닌은 체내 수면물질인 가바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인체 스스로 자연적인 수면을 하도록 유도하므로, 수면의 질을 개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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