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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요실금 감춘다고 능사는 아니야…의료진과의 상담으로 맞춤 치료법 찾아야
등록일 : 2019-07-08 09:54 | 최종 승인 : 2019-07-08 09:54
임종현
[사진 :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송성욱 원장] 

[메디컬리포트=임종현 기자] 본인의 의지대로 배뇨를 조절하지 못하는 요실금은 우리나라 여성의 약 40%가 겪고 있는 증상이다. 주로 출산, 노화 과정 중 골반근육 및 요도 괄약근이 약해져 발생하는데 문제는 약해진 근육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여성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여성요실금을 부끄럽게 여겨 증상을 감추느라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 간혹 임시방편으로 패드를 사용하거나 골반근육 강화 운동을 시도하기도 하나 이는 완전한 치료법이라고 보긴 어렵다. 

만약 재채기나 기침, 줄넘기 등으로 갑자기 복압이 증가될 때도 소변이 유출될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요실금수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편이 낫다. ‘수술’이라고 해서 절개나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은 아니다. 흉터나 통증 없이 받을 수 있는 요실금치료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미니슬링’ 요실금수술이다. 이 수술은 약해진 요도 괄약근을 대신할 인공 지지물을 삽입하는 것으로 복부를 관통하지 않고 진행되기 때문에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 또한 수술 시간이 15분 정도로 짧은 편이고 회복 속도도 빨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요실금치료 방법은 증상의 정도, 원인에 따라 다양한데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원한다면 사전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몸 상태에 맞지 않는 수술을 받게 된다면 요실금 증상이 더 악화될 수도 있으니 치료 경험이 풍부하고 개별적인 수술 계획을 세워줄 의료진에게 찾아가는 것이 안전하다. 

도움말 : 로앤산부인과 강남점 송성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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