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일반기사
[항문 가려움·튀어나옴·통증 해결법] '치질 증세' 항문 종기는 치핵 때문? 치질 연고 VS 치질 수술 VS 치핵 자연치료
2019-07-05 11:44:38
김유례
▲(치질, 치질 증세, 치질증상, 항문 가려움=ⓒGetty Images Bank)

‘항문 가려움’ ‘항문 튀어나옴’ ‘항문 통증’ ‘항문 종기’ 등은 모두 항문 질환에 관련된 키워드로 치질, 치핵, 치열, 치루, 항문주위농양 등으로 괴로워 하는 현대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치질은 항문 주위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일컫는 말로 치질 증세에 걸맞는 치료와 치질 연고, 치질 수술 등이 동반되어야 한다. 이에 치핵 등 치질증상에 대해 자세히 정리했다.

치질 증세

치질은 항문대장질환을 총 일컫는다. 변비로 인해 화장실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딱딱한 변이 항문에 상처를 주면서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무리하게 증가한 항문압력으로 인해 항문 밖으로 혈관총이 늘어진 치핵 등 항문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도 다양하다. 치질 증세를 살펴보면 △항문 가려움 △항문 튀어나옴 △항문 통증을 동반하며 항문 종기처럼 튀어나온 모습도 보인다. 이를 방치할 경우 치질이 심해지면서 상열감, 안구건조, 치통, 두통, 수족냉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치질은 항문만의 문제가 아니라 혈액순환의 영향을 받는 전신 질환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항문 튀어나옴, 항문 통증, 항문 종기 치질 연고=ⓒGetty Images Bank)

치핵

우리가 흔히 치질이라고 표현하는 증상은 대부분 ‘치핵’을 의미한다. 치핵은 항문 쪽 점막에 덩어리가 생기는 질환으로, 항문관 내에 배변에 대한 충격완화를 위해 혈관과 결합조직이 모인 부위가 있는데, 반복되는 배변과 잘못된 배변습관으로 인한 복압, 변의 압박을 받아 울혈이 발생하고 항문 주위의 조직이 변성돼 항문관 주위 조직이 탄력이 감소하면서 상처 발생, 출혈 유발, 탈장으로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

항문 밖의 조직이 부풀어 오르는 외치핵과 항문이나 직장 내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내치핵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치핵은 초기에 가끔 출혈이 생기는 1도, 치핵과 항문 입구로 치핵이 내려왔다가 배변의 중단과 함께 저절로 원래 위치로 돌아가는 2도, 더 진전되어 쉽게 항문 입구로 빠져나오고 밀어 넣어야만 들어가는 3도,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괴사와 통증이 발생하는 4도로 구분된다. 치핵 1~2도에는 수술 없이 정제, 치질 연고, 좌약 등 치질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치질 약, 치질 수술, 치핵, 치핵 자연치료, 치핵 증상, 치핵 증세=ⓒGetty Images Bank)

치질 수술 VS 치핵 자연치료

치핵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인 요법, 환상 고무 결찰술, 적외선 응고법, 주입요법, 한랭 치질 수술, 치핵 절제 수술 등을 꼽을 수 있다. 보존적인 요법은 1도, 2도 치핵에서 주로 사용한다. 적외선 응고법은 혈관 주위에 열을 통해 섬유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주입요법은 아몬드 기름과 5%의 페놀을 직접 주입하는 방법이다.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주일에 두세 번 정도 온수로 좌욕하여 괄약근 주변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바닥에 앉을 때는 냉·습기를 차단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는 게 좋다. 특히 치질 증세 완화를 위해서는 배변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의 베스트 5